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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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국내 최초 ‘AI 드론 품질검사 솔루션’ 도입
호반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에 AI 드론을 활용한 품질검사 솔루션을 도입했다. 호반건설은 ‘AI 드론 품질검사 솔루션’ 검증에 성공하고 실제 현장에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호반건설에 따르면 AI 드론 전문 스타트업 ‘뷰메진’과 공동 개발한 AI 드론 품질검사 솔루션은 신속성과 안전성이 강점이다. 해당 솔루션의 드론은 사람의 조종 없이 자율주행으로 비행해 주변 장애물 등을 피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 사람의 눈으로 파악하기 힘든 작은 균열, 페인트 표면 결함 등을 찾아내 시공 품질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호반써밋 시그니처 1, 2차 현장의 외벽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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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1호’ 흑석2구역, 대우건설 입찰포기 선언 ‘유찰’
공공재개발 1호 사업지로 주목받았던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시공사 선정이 불발됐다. 당초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입찰이 유력했지만 입찰마감 당일 대우건설이 돌연 입찰 포기를 선언한 탓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 1곳만 입찰해 결국 유찰됐다. 재입찰 절차가 불가피해진 것이다.대우건설은 이번 시공사 선정과 관련된 절차가 특정 시공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입찰포기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이날 대우건설은 입찰포기 관련 입장문을 통해 “주민대표회의라는 의결기구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경고조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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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 분양 시동
㈜신일은 오는 22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일대에 들어서는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30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92가구 △59㎡B 18가구 △74㎡ 36가구 △84㎡ 84가구 등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완주군 및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 200만원이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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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건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 홍보관 오픈
에이스건설이 21일 경기 고양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성수개발이 위탁해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도시지원 5-1블록에서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만6330㎡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분양 상담 이후 자격요건이 확인되면 계약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에이스건설에 따르면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 벨트에 공급되는 3호선 지축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인근에 GTX-A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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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5월 분양
DL이앤씨가 오는 5월 중에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38세대로 조성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다.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5525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해 이번 분양으로 총 6463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특히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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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업계 최초 ‘3D BIM모델’ 가상 견본주택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게임엔진을 활용한 가상체험 견본주택인 ‘메타갤러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엔진(Game Engine)은 게임을 구동시키는데 필요한 다양한 핵심 기능들을 담은 소프트웨어나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메타갤러리는 기존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나 ‘사이버 모델하우스’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조작을 통해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실감 있게 상품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대우건설은 기존 서비스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모델하우스를 직접 가서 보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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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양덕4구역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어반포레’ 분양
롯데건설은 오는 4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 어반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창원 롯데캐슬 어반포레’는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또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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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구의 날 소등행사 진행…인스타 이벤트도 마련
삼성물산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소등행사 및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삼성물산 상일동 본사 사옥 및 각 현장에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전사 차원의 행사를 넘어 고객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래미안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10분’으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고객 및 임직원이 소등시각에 맞춰 불이 꺼진 실내, 창 밖 야경, 밤하늘 등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부합하는 일상을 촬영해 지정된 해시태그를 삽입, 개인의 인스타에 업로드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지정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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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21일 청약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공급하는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95세대 청약이 오는 21일 시작된다. 청약은 청약홈에서 21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총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4억3200만~4억955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4호선 진접선 개통과 함께 진접 일대 아파트의 호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공급 이전부터 진접 ‘사랑으로 부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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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전원자력연료와 ‘K원전기술’ 글로벌 진출 업무협약
현대건설과 한전원자력연료는 20일 ‘국내·외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건설과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원전해체 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원자력연료 건전성 평가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정보 교류, 사업 동반 진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원자력발전소 시공 최대 실적을 보유한 현대건설과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서비스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와의 협력으로, 원자력 산업의 신시장인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및 소형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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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호실 계약 진행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초고층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특히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가 더해져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러한 기대감은 청약 경쟁률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162실 청약에 10만 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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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업계 최초 ‘안전 통합관리지표’ 개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업계 최초로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안전 통합관리지표 도입으로 재해 리스크가 높은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하고 안전시설물 및 보호장구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해당 현장에는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전사적으로는 통합관리지표를 활용해 인력 채용 및 기술 개발 등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안전보건경영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수집된 빅데이터를 전 현장에 공유함으로써 유사 현장의 재해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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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현장 소통 플랫폼 ‘어깨동무M’ 도입
DL이앤씨가 건설 현장에서 관리자와 근로자가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어깨동무M’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시범 적용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어깨동무M은 DL이앤씨와 카카오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근로자와 현장 관리자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어깨동무M은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근로자들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에 친구 추가만 하면 챗봇을 통해 출입확인, 안전공지, 업무알림 등의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아울러 현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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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버려진 페트병 재활용해 ‘철이 없는 철근’ 생산
SK에코플랜트가 세계 최초 페트병을 원재료로 활용한 철근 대체물 GFRP 보강근(가칭 케이에코바, KEco-bar) 생산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GFRP 보강근 전문기업 케이씨엠티(KCMT), 친환경 신소재 기술기업 카본화이버앤영 등과 함께 케이에코바 생산라인 구축에 공동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GFRP 보강근은 흔히 철근이라 불리는 ‘보강근(Reinforcement bar, 리바)’을 철이 아닌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GFRP)으로 만든 것이다. 생산과정에서 철근과 달리 고철, 석회석 등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배출량이 50% 이상 적다. 이들 3사는 한발 더 나아가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GFRP 보강근 생산에 필요한 원료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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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아산 벨코어 스위첸’ 청약접수 진행
KCC건설이 충남 아산에 분양 중인 ‘아산 벨코어 스위첸’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을 앞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A~D, 92㎡A·B 299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면적 84㎡OA~OD 20실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당첨자 계약일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공급되는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는 강점을 가졌다”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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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세종 6-3’ 공공분양분, 7일간 정당계약 실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선보인 ‘엘리프 세종 6-3’이 금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공공분양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엘리프 세종 6-3은 지난 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공공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779건이 접수돼, 평균 164.03대 1, 최고 281.88대 1(84㎡A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세종시 내 가장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입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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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5월 분양 예정
신동아건설이 오는 5월 경남 신진주역세권에서 단지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를 분양한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27·28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총 1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별로는 △1단지(27블록) 전용 84㎡ 6개 타입 51세대 △2단지(28블록)는 전용 84㎡ 7개 타입 53세대 등이다.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테라스형 구조를 중심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한다. KTX 진주역과 도보 약 10분 거리이며, 광역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병원, 근린공원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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