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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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도시재생프로젝트 ‘도시혁신스쿨’ 참가 규모 확대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포스코건설의 도시재생프로젝트 ‘도시혁신스쿨’이 참가 규모가 크게 늘면서 가식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건설이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시작 당시에는 포스코건설, 서울여대, 한국해비타트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데 불과했지만, 올해는 경남대,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한양대를 비롯해 포스코그룹 E&C 관련 회사인 포스코O&M, 포스코A&C 등의 참여로 규모가 커졌다.대상지역도 2020년 의정부 신흥마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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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 ‘응원의 커피차’로 임직원 격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응원의 커피차(Safe-Tea)’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연일 이어진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 및 파트너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응원의 커피차(Safe-Tea)’는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24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방문해 향긋한 커피와 아이스티 등 엔제리너스 음료와 베이커리 등 간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항상 열심히 근무하는 임직원에 보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원의 커피차를 통해 음료와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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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KTX 역세권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9월 공급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재계 순위 34위 SM그룹 SM동아건설산업이 시공하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84~126㎡ 총 167세대(△전용 84㎡ 163세대 △전용 126㎡ 팬트하우스 4세대) 및 전용면적 33~62㎡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구성된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단지 바로 앞 도보 약 1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위치하고 있다. KTX강릉역에는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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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9월 공급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에 들어서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오는 9월 분양에 나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67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 178가구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특히 동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최고 38층의 초고층 단지인 데다, 대우건설이 짓는 구룡포읍 최초 메이저 브랜드 단지인 만큼 향후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포항시 남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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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이화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특화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특화 의료서비스 개발 및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23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등 롯데건설과 이화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시니어 레지던스 인접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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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서 감사패 받아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신속한 업무 처리 등의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9일 최연식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박천서 HDC현대산업개발 강남고객센터 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세대 하자 접수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함께 생활 편의시설 지원 등을 통해 입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의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해오며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공헌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강남고객센터는 서울 강남과 경기, 강원 등 총 36개 단지 1만1065세대의 입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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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첫 ‘층간소음 1등급 인정서’ 획득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이 국내 최초로 국가 공인 기관이 발급하는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 및 중량충격음 양 부문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인정받은 중량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은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40dB 이하 수준일 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위층의 강한 충격음을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소음 차단 기준을 의미한다. 기존 아파트는 대부분 법적 기준인 중량충격음 차단 4등급 수준에 해당하는 차단성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1등급 인정서 취득과 이에 따른 기술 상용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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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폐플라스틱 재활용기업 ‘DY폴리머·DY인더스’ 인수
SK에코플랜트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을 인수하며 폐플라스틱 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 DY폴리머·DY인더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인수절차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고품질, 고부가가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생산은 물론 리사이클링 중심의 폐기물 업스트림 분야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현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최상급 폐플라스틱 플레이크 및 펠릿의 국산화를 도모하고, 밸류체인 전 단계에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나아가 이번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인수를 기반으로 설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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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도입’ 업무협약
현대건설은 건설근로공제회와 23일 ‘건설근로자 편의와 현장 인력관리 개선을 위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공 중인 전체 현장에서 전자카드를 사용해 근로자의 권익과 편의를 확대하는 한편,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근무기록을 관리할 예정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자사가 국내에서 수행 중인 퇴직공제 가입공사는 약 150개소로, 이 중 지난 2020년 11월 ‘건설근로자법’ 개정시행에 따라 전자카드를 의무적용하고 있는 곳은 50개소이다.이번 협약으로 9월부터는 전자카드제가 적용되지 않던 나머지 100개소 현장에도 전자카드 단말기가 설치되고, 전자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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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프랑케 칠레대사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원 요청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프랑케 칠레대사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원을 요청했다. 포스코건설은 한 사장이 지난 22일 주한칠레대사관을 방문해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대사를 만나 “올해가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이 되는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아 한국과 칠레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뜻 깊은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고 이같이 밝혔다.이에 프랑케 대사는 “지난주 부산시를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자세히 들은 바 있다”며 “칠레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하며 “9월에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포스코건설은 2006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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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협력사 공사대금 1400억원 조기지급
중흥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4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게 중흥그룹의 설명이다.중흥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재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전국 46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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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 일반상업용지 4개 필지 ‘경쟁입찰’ 방식 매각
㈜현원개발, 농업회사법인 대원바이오㈜가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 내 일반상업용지 4개 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화MTV는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에 위치한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100만여㎡에 첨단·벤처업종 등 지식 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유통 등의 지원기능과 관광·휴양의 여가기능이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97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에 인구 약 1만4000여명이 계획돼 있으며, 시화MTV 내 국내 최초 인공섬인 거북섬이 초고층 호텔 및 오피스텔 주상복합이 어우러진 스카이라인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각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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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서희건설,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 공급
서희건설은 남전주IC 바로 앞에 들어서는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에 들어서는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28층, 5개동, 총 61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2세대(전용면적 59·84㎡)가 일반 분양된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서희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남전주IC(김제IC) 호남고속도로, 금구IC 1번 국도의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 이동 시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차량 10분대로 전주와 김제로 이동할 수 있어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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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건설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2022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지속가능경영 4대 측정지표인 △번영(Prosperity) △지구(Planet) △사람(People) △원칙(Principle)을 토대로,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가치창출 8대 추진영역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주요 의제를 담았다.미래 전략과 기술 혁신을 통한 기업 및 고객 가치 창출, 친환경 경영 및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적 책임, 안전경영 및 혁신인재 육성을 통한 역량 강화, 윤리준법체계 구축 및 통합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각 추진영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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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기업과 동남아 시장 진출 ‘맞손’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공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중국 데이터센터 개발·운영기업인 GDS와 ‘연료전지 연계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 안정적 전력공급이 필수인 데이터센터와 연료전지 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개발은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의 공급 및 EPC(설계∙조달∙시공)를 포함해 친환경 전력공급 솔루션 제공을, GDS는 데이터센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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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안 비, ‘입주민 전용 큐레이팅 서비스’ 확대
GS건설의 자이안 비(XIAN vie)가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컨텐츠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등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이 24개로 늘어나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국내 대표 지식 및 예술문화 콘텐츠 기업인 교보문고는 단지내 국내 최고 수준의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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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동아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15개사 참여…불꽃 수주전 예고
올 하반기 강남 정비사업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방배신동아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들이 잇달아 참여해 수주전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방배신동아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 총 15곳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우미건설 ▲쌍용건설 ▲신동아건설 등이다.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방배신동아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일찍이 입찰 의사를 밝히면서 양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여기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의 대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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