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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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정당계약 앞둬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백운1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정당계약을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와 84㎡ 48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중도금 대출의 경우 총 분양가의 60%까지 적용되며 HUG 보증 중도금 대출은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전용면적 59㎡ 타입의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6억 초과 주택)가 없다. 양도세와 취득세 중과도 제외된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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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GS건설, 남천2구역 재건축한 ‘남천자이’ 내일 1순위 청약
GS건설이 남천동 중심에 선보이는 ‘남천자이’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 남천2구역(삼익타워)을 재건축하는 ‘남천자이’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7일 접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남천자이는 지하 3층~지상 36층, 7개동 총 91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1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1 1가구 △59㎡A2 3가구 △59㎡B 2가구 △74㎡B 2가구 △74㎡C 22가구 △84㎡A2 1가구 △84㎡B2-1 13가구 △84㎡C2 58가구 △84㎡D 1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1순위 청약자격은 청약통장이 6개월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이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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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정원주 부회장과 베트남 빈즈엉성 성장 접견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북측에 위치한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호치민 인근 지역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보 반 밍 성장은 “베트남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매우 큰 빈즈엉성은 약 4000여개의 FDI 기업을 통해 누적 약 400억불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며 “최근 IT, 첨단기술 등 신규업종 위주의 신사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빈즈엉성에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했다.이에 대해 정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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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국내 건설산업 유일 13년 연속 ‘DJSI World’ 편입
현대건설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3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되는 등 글로벌 ESG 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글로벌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설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 ‘Industry Leader’로 총 9회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환경경영관리 고도화 및 생물다양성과 산림파괴 예방을 위한 환경정책 제정 등을 전년 대비 성과로 인정받았다.또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 ESG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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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친환경 기술교류·우수인력 양성’ 산학협력
SK에코플랜트가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가 탄소중립(Net zero) 달성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기술의 공동 연구, 친환경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SK에코플랜트는 단국대와 우수 친환경 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SK에코플랜트의 주요 사업 영역인 폐배터리 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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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4주, 광명 ‘재건축·뉴타운’ 맞대결 눈길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부동산 시장에서는 규제완화 대책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발표된 정부의 ‘2023 경제정책방향’에서 다주택자들을 옥죄던 각종 대출·세금 규제완화, 민간등록임대 부활, 규제지역 추가해제 등을 제시해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 총 2932가구(행복주택 제외)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다음 주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광명시에서 2개 단지가 맞붙는다.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493가구),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1,631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지방에서는 중견건설사가 공급하는 단지들이 청약에 나선다. 울산 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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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분양결산] 분양 정보 습득경로 1순위 ‘뉴스’…31.3%가 ‘신뢰’
분양시장을 대하는 수요자들은 뉴스 매체를 통해 가장 많은 분양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1.3%의 수요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매체로 뉴스 매체(신문 및 방송, 온라인 뉴스)를 선택하기도 했다. ◆ 가장 많이 접하면서 신뢰도 높은 매체로 뉴스 매체 꼽혀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11월 29~30일간 오픈서베이(설문조사기관)를 통해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분양시장 수요자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수요자들은 대체로 온라인 뉴스(42%)와 신문 및 방송(38.2%) 등 뉴스매체를 통해 분양 정보를 얻고 있었다.실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 정보를 어느 채널을 통해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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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분양결산] 올해 청약자, 고금리 한파에 비교적 싼 ‘분상제 단지’ 선택
분양가와 금리가 상승하며 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7월~12월 22일 현재)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1월 1%대였던 기준금리는 3%대까지 급등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57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20만원)보다 약 18% 올랐다. 5개 지방광역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735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593만원보다 8.91%, 기타 지방도시는 평균 분양가가 1080만원에서 1227만원으로 13.61% 올랐다. 분양가 상승은 이미 연초부터 예고됐었다. 고강도 철근 등 건축 원자재값이 급등했고 기본형 건축비도 상승압박을 받아왔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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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부영그룹, 건설현장 한파 대비 ‘근로자 안전’ 총력
부영그룹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한 한파에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동절기 현장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근로자 방한용품 지급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난방기구 등에 의한 화재 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부영그룹은 지난 11월부터 부산 신항만 등 5개 현장의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보건공단의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한용품(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을 지급하고, 전기히터 등 난방시설이 구비된 쉼터를 마련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환경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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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성과 공유…ESG경영 강화
GS건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1년을 맞아 성과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GS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조직 시상을 했다고 23일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으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GS건설은 이번 시상에서 ▲업무 관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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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분양 돌입
롯데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1블록 △84A㎡(427세대) △84B㎡(200세대) △84C㎡(170세대) △84D㎡(54세대) △102㎡(116세대) 등 총 967세대 등이며, 2블록 △84A㎡(385세대) △84B㎡(222세대) △84C㎡(170세대) △84D㎡(77세대) △102㎡(144세대) 등 총 998세대로 구성돼 있다.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2블록이 10일, 1블록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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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부영그룹, 건설현장 한파 대비 “근로자 안전 만전”
부영그룹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한 한파에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지난 11월부터 부산 신항만 등 5개 현장의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보건공단의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한용품(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을 지급하고, 전기히터 등 난방시설이 구비된 쉼터를 마련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밀폐 공간에서의 갈탄·숯탄 등에 의한 질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보건관리 절차서,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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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코오롱글로벌, 中 브로드와 ‘모듈러 미래건축기술’ 업무협약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지난 21일 중국의 모듈러 기술업체인 브로드 코어 디지털 테크놀로지(Broad Core Digital Technology CO. LTD, 이하 브로드) 사와 ‘모듈러 건축 및 미래 건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2024년 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모듈러 건축 등 탈현장공법(OSC) 전반에서 양사가 보유한 건설 기술 활용 및 중장기적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양사가 추진하는 모듈러 기술은 기존 모듈러 건축 방식에 고밀도, 고단열과 태양광 기술 등을 결합한 고도화 방식으로 저탄소화, 친환경적 요소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코오롱글로벌은 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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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빅데이터 활용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 구축
현대건설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자체 개발된 데이터 크롤링(data crawling) 기술을 활용, 자체적으로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크롤러(crawler)를 개발했다.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된 아파트,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의 매매가 및 전월세 실거래가를 수집했으며, 전국의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구역별 추진단계 등 약 17억 건의 공공데이터를 수집했다.수집된 데이터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을 통해 시각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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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한화건설, 브랜드 대단지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이 지난 3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으로 남은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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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분양시장 전망] 리얼투데이 조사, “브랜드, 영향력 있다” 98% 응답
분양시장에서 ‘브랜드’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같은 입지라도 브랜드에 따라 분양 성패가 갈리기도 하고, 입주 후 프리미엄에서 큰 차이가 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브랜드에 대한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면서 각 건설사들 역시 자사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간과 노력, 비용을 크게 늘리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실제로 느끼는 브랜드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지, 또 그 이유는 뭔지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봤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1월 29~30일간 오픈서베이(설문조사기관)를 통해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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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롯데건설, ‘UAM’ 버티포트 기술 개발 추진
롯데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인프라 시설의 핵심인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Vertiport)’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와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롯데 계열사들과 협력해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도심 내 주요 거점 상부에 버티포트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에도 버티포트 설치를 위한 기술개발을 타 기관들과 협력해나갈 계획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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