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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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전시 동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12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당 1.6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타입별 세대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 등이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편리한 교통망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교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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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국내 최초 중대형 SOFC 적용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따내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시공중인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이하 ZEB) 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는 국내 최초로 일반건축물(비주거)에 중대형(10kW 초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도입해 ZEB 예비인증 획득에 성공했다.연료전지 660kW 및 태양광발전설비 103.6kW을 복합도입해 에너지자립률 24.9%를 인증 받았으며, 이는 ZEB 5등급(에너지자립률 20~40%)에 해당한다. 인증 대상 건축물 연면적은 약 16만5000㎡로 일반건축물 ZEB 인증 사례 중 역대 최대규모다. 연료전지와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건물 공용전력 용도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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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 결합 ‘솔라시스템 루버’ 공개
LX하우시스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를 공개하고 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이번에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정부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인 신축 건물 대상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솔라시스템 루버’ 제품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솔라시스템 루버’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모듈이 일체화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제품이다.BI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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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공간 새 패러다임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 선봬
현대건설은 28일 주거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해 주방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설계 상품이다.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돼 있던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를 한 번에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무빙 수납장을 거실 쪽으로 배치하면 식료품이나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Pantry)와 플랩장·폴딩체어를 이용한 홈오피스(Home Office)로 활용할 수 있다. 플랩장 내 사무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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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숭의3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분양
[로이슈 최영록 기자] DL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숭의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를 제외한 4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13세대 △59㎡B 27세대 △74㎡A 111세대 △74㎡B 73세대 △84㎡ 25세대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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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수소 프로젝트’ 기본설계 착수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기업들이 추진 중인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이 기본설계에 돌입하며, 본궤도에 오른다.삼성엔지니어링은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에 착수, 킥오프미팅(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H2biscus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수소를 생산, 국내에 도입하는 사업이며, 이번 기본설계는 말레이시아 현지에 건설될 연산 15만톤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플랜트와 85만톤규모의 그린 암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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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예멘 에너지 인프라 사업 진출 추진…중동 사업 확장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중동지역 에너지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총력을 가했다.대우건설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난 22일(현지기준) 압둘하킴 파드헬 모함메드 (Abdulhakim Fadhel Mohammed) 예멘 전력에너지부 제1차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예멘이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LNG 인수기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체결된 MOU는 Little Aden 지역 발전소의 가스 공급을 위한 LNG 인수기지 및 연결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과 예멘 전력에너지부는 향후 450M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 신설 등 추가 에너지 인프라 사업도 협업하기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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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아파트·업무시설 조경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먼저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자치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사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사람, 자연, 문화가 상생하는 거점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지타워는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벽면녹화, 하늘정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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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분양 시동
[로이슈 최영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84㎡ 253세대 △99㎡ 200세대 △101㎡ 331세대 △116㎡ 162세대 등이며, 선호도 높은 국민 평형에서부터 중대형 평형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현재 청주 가경 아이파크 1~5단지 3,678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있고 이번에 공급하는 6단지 94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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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초역세권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 돌입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애오개역 1분,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일대 마포로3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며,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3월이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교통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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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과의 만남의 장 ‘데모데이’ 개최
[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은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사업방향성과 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롯데건설이 올해 5월 창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3개 기관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선발한 7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3개 기관은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실제 건설 현장에 스타트업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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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BIM Awards 2023 대상 수상
[로이슈 최영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품질 고도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는 ‘BIM Awards 2023’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정보모델)을 기반으로 2021년 5월 착공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대상으로 설계부터 프리콘, 견적,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현장의 전 생애 범위를 포괄·적용했다. BIM과 연결해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두의 이해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각화해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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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남구와 주거복지사업 ‘모듈러 기술 적용 MOU’ 체결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지자체의 주거복지사업에 선진 모듈러 기술을 전수한다.GS건설은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청사에서 GS건설 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상무와 조재구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의 모듈러 건축 적용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남구가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기능과 품질이 표준화된 선진 모듈러 기술 적용을 검토한다. 고령화라는 사회 흐름으로 고령층에 대한 복지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구의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노인주거복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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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본격 분양 돌입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HJ중공업과 컨소시엄을 맺고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7일 특별공급에 이어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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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중대재해 발생 협력회사 경영진과 간담회 개최
[로이슈 최영록 기자] DL이앤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주요 협력회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DL이앤씨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협력회사 6곳의 경영진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간담회에서 각 협력회사 경영진과 심층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와 관련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협력회사 경영진은 “중대재해 사고는 안전 시설물 미비부터 근로자 과실 등 여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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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1조370억원 금융약정 성사
[로이슈 최영록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건설사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2일 서울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1조3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PF는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을 비롯해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으로서 KDB인프라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 18개 금융기관과 비재무출자자 11개사의 대표로서 대우건설이 참석했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대우건설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해 최대규모 랜드마크 도로사업으로,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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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세계적 권위 조경상 수상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조경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후타코 타마가와 라이즈 스튜디오&홀에서 열린 ‘2023 IFLA Award’에서 공동주택 부문과 놀이터 디자인 부문의 우수상(Awards of Excellence)과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공동주택 부문 수상작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단지 조경은 ‘시그네이처 갤러리(Sig-Nature Gallery)’를 콘셉트로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현대미술관의 풍경이 특징이다.특히 옥상 조경을 적극 도입해 40% 이상의 생태면적률을 적용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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