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방송·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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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Z세대 구직자, 46% 정년 연장 찬성한다"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취준생 46%는 고령화 문제 해결 등을 이유로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는 Z세대 구직자 1,592명을 대상으로 ‘정년 연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잘 모르겠다(22%)’, ‘유지해야 한다(20%)’, ‘단축해야 한다(12%)’ 순으로 나타났다.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Z세대 구직자가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령화 사회 문제 개선(75%)’이었다"라며 "이어서 ‘연금, 세금 등 사회적 부담 감소(15%)’가 뒤를 이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숙련된 인력 활용(8%)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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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4년 영업이익 4915억원...전년 대비 6.6% 증가
카카오는 연결 기준 2024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보다 4.2% 증가한 7조8,73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4,915억원, 영업이익률은 6.2%다. ‘티메프 사태’로 인해 발생한 카카오페이의 일회성 대손상각비를 조정할 시, 연간 영업이익은 5,230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하며 영업이익률 또한 6.6%로 상승한다. 별도 기준으로 산정시, 카카오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조5,951억원, 영업이익은 4,965억원이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 감소했다. 카카오브레인 양수도로 인해 지난해 6월부터 반영된 AI 사업 분야의 영업손실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개선된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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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4년 매출 26조 4312억원 달성…상장 이후 최대
KT가 연결 기준 매출 26조 4312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 57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2%, 1.1% 성장했다고 밝혔다. 별도 서비스매출은 16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4분기에 시행한 인력구조개선 등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연결 기준 8095억원, 별도 기준 3465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인건비를 제외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1조 8118억원, 별도 영업이익은 1조 332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8%, 12.4% 증가해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무선 사업은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등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전년 대비 1.3%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5G 가입자 비율은 전체 핸드셋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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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24년 영업이익 66억원...흑자 전환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3일 2024년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27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 역시 매출 1,891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여러 주력 게임 및 신작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573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7%, 17.9% 성장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글로벌 상승세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KBO 및 MLB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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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24년 영업이익 2156억원...흑자 전환
넷마블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90억원(YoY -2.5%, QoQ 0.3%),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734억원(YoY 19.3%, QoQ -28.6%), 영업이익 352억원(YoY 87.2%, QoQ -46.3%), 당기순손실 1,667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 6,638억원(YoY 6.5%), EBITDA 3,700억원(YoY 216.5%), 영업이익 2,156억원(YoY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63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69억원(4분기 전체 매출 대비 83%)이며, 2024년 누적으로는 2조 1,130억원(24년 전체 누적 매출 대비 79%)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7%, 유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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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영업손실 481억원...적자 지속
컴투스홀딩스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공시하고, 퍼블리싱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2024년 4분기 매출 203억 원, 영업손실 413억 원, 당기순손실 260억원을 공시했다. 관계기업의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493억 원, 영업손실 481억 원, 당기순손실 425억 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대비 2.5% 소폭 감소했고, 관계기업 평가손실이 연결기준 손익지표를 악화시켰다. 별도 기준 2024년 4분기 및 연간 매출은 대폭 성장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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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4년 영업이익 1조1157억원...전년 대비 8% 감소
넥슨이 13일 자사의 2024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 4,462억 엔(한화 4조 91억 원), 영업이익 1,242억 엔 기록(한화 1조 1,157억 원), 순이익 1,348억 엔 기록(한화 1조 2,1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연간 기준 환율 적용(year-over-year as-reported)시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 감소했다. 순이익은 91% 증가했다. 지난 4분기는 매출 797억 엔(한화 7,294억 원), 영업이익 -17억 엔(한화 –158억 원), 순이익 320억 엔(한화 2,93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환율 적용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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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김태균 신임 CBO 영입... ‘플렉스 SSD’로 글로벌 사업 강화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대표 남이현, 이지효)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를 영입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 ‘플렉스 SS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파두에 CBO로 합류한 김태균 부사장은 30년 이상 반도체 업계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DS부문 전략기획, 사업분석 리더 등을 역임하며 신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추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반도체 업계에서 쌓은 폭넓은 전략기획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김태균 CBO의 합류로 파두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 ‘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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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20일 출시...자동전투와 능동성장 컨텐츠 조화 도전
위메이드가 4년여간 개발해온 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로 MMORPG 시장에 올해 첫 출사표를 던진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월 20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1월 대대적인 쇼케이스를 열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의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클래스, 과정 중심 전투, 수동 플레이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9천 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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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사우디 합작법인(JV) ‘Rakeen’, ‘리프(LEAP) 2025’에 참가
안랩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공급 기업 SITE(Saudi Information Technology Company)가 설립한 사이버보안 합작법인(JV) ‘Rakeen(라킨)’이 ‘사우디판 CES’라 불리는 글로벌 IT 전시회 ‘리프(LEAP) 2025’에 참가했다.안랩 관계자는 "9~12일(현지시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라킨은 안랩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및 AI 기반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Rakeen XDR(라킨 XDR)’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Rakeen NGFW(라킨 NGFW)’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Rakeen IPS(라킨 IPS)등 최신 솔루션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사우디판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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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 2024년 매출액 2251억 기록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 대표 김동훈)가 12일 2024년 실적을 발표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251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SK스퀘어 관계자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개선됐다"라며 "아이리버 사업 부문 양도 결정에 따른 관련 중단영업 손익 재분류가 전반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드림어스컴퍼니의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결과도 반영됐다"라고 전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해 IP 중심의 비즈니스 강화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탄탄한 팬덤을 가진 중견 엔터사들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강화해 음원반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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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HDC아이파크몰, 코스알엑스, 상반기 신입/인턴 채용한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기업에서 신규 직원 채용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HDC아이파크몰, 통영에코파워,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넥스트증권, 코스알엑스, 하나마이크론 등이다"라고 말했다. HDC아이파크몰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영업과 마케팅으로 나뉘며 근무지는 용산이다. 자격 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인성검사 △1, 2차면접 △인턴십(8주) 및 종합평가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된다.통영에코파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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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크래프톤이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크래프톤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딩컴과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등 딩컴 IP 게임 전반에 대한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의 멀티플랫폼 스핀오프 게임으로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이며, 지난해 지스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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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4년 영업손실 1092억원 ‘적자 전환’
엔씨소프트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12일 발표했다.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 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당기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 344억 원, 아시아 2,275억 원, 북미·유럽 1,342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 상승한 1,82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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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024년 영업이익 333억원...전년 대비 5% 증가
네오위즈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4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2024년 연간 매출 3,670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4%, 5%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67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897억 원, 영업이익은 72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8%, 5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73억으로 자회사 영업권 손상차손이 반영된 영향이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76억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거뒀다. ‘P의 거짓’ 출시 효과 제거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 감소했다. P의 거짓은 스팀 등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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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24년 영업이익 81억원...“흑자 전환”
위메이드가 12일 2024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7120억원, 영업이익은 약 81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8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매출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2024년 위메이드 연간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드엔진 편입에 따른 영업외손익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42% 증가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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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024년 영업이익 545억원...전년 대비 9.3% 증가
웹젠이 2024년 연간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공시된 웹젠의 2024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2,147억 원, 545억 원으로 전년(2023년) 대비 각각 9.4%, 9.3% 성장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67억 원으로 1.4% 줄었다. 2024년 4분기 영업수익은 560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당기순이익 121억 원으로 직전 분기(2024년 3분기)대비 각각 14.1%, 57.2%, 20.4% 올랐지만, 전년 같은 기간(2023년 4분기)과 비교하면 20.6%, 17.1%, 40.9% 하락했다. 작년 웹젠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흥행으로 장기 서비스게임들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고, 뮤IP 사업 전반 및 메틴시리즈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웹젠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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