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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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기차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자회사인 LS EV 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이 2017년 11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던 전기차 부품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회사이다. LS EV 코리아는 BYD(비야디)와 폭스바겐,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팩, ESS용 부품 등을 공급한다.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 제어하는 핵심 부품들이다. LS EV 코리아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2018년 2,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수주잔고가 그 2배인 4,000억원 규모에 이를 정도로 성장세에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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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입사원 환영행사 “뉴커머스 데이” 개최
롯데는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Lotte Newcomers’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동시에, 롯데그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과 그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을 비롯해 롯데 계열사 인사팀장과 채용담당자, 선배사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딛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에 대해 알리고, 함께 참석한 가족들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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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아동 대상 드론교육 시행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6일 본사에서 동구종합복지관, 북구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와 ‘4차 산업 드론교육 지원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울산드론항공교육원에서 울산 동구종합복지관, 북구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 소속 40여명의 아동들에게 ▲ 드론 이론 및 시뮬레이션 ▲이착륙, 전후진, 삼각비행 ▲방향전환 ▲뱅킹턴연습 ▲드론 활용 사진촬영 등 총 5회에 걸쳐 드론 체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동서발전은 해당 사업에 지원금을 후원했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드론교육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산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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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해상풍력 시공사례 및 유지관리 세미나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17일 충남 보령시 웨스토피아 리조트에서 중부발전 직원과 국내 풍력발전 제조사, 설계사, EPC사, 풍력발전추진지원단 등 풍력관련 회사 및 기관의 담당직원 약 40명이 참여하는 '해상풍력 시공사례 및 유지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본 세미나는 서남해해상풍력, 탐라해상풍력 등 국내외 해상풍력 선행 시공사례와 해상풍력 운영경험을 공유하여 향후 건설 될 해상풍력의 안전한 시공과 품질을 확보하고 해상풍력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게 목적이다.중부발전은 이미 지난 10월 제1기 풍력 정비학교를 유니슨 사천공장에서, 12월 중순에는 제2기 풍력정비학교를 두산중공업 창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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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전문가 소통포럼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17일 본사에서 지자체와 지역 농업인,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전문가 소통포럼'을 열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8월 서삼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밭기반정비 지방이양에 따른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통해 경제작물 재배기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경제작물 재배 활성화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공사에 따르면 토론은 공사 김기업 지역개발계획실장의 진행으로 작물·생산·유통 사례 중심 전문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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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 위한 발전소 현장경영 시행
한국남부발전은 17일 신정식 사장이 현장 안전관리 및 미세먼지 대응현황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 수행을 위해 하동발전본부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신정식 사장은 평소 남부발전 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 모두 안전한 발전소 구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현장경영도 발전산업 안전강화방안의 적극 이행과 함께 안전관리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대책을 논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방문에서 신 사장은 석탄취급 현장 조명, 방호 울타리 등 안전설비 현황을 살핀 후 모든 작업 동선의 조도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작업환경측정 시행을 당부하고, 특급 방진마스크 지급을 통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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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사내벤처 활성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남부발전이 사내벤처 활성화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남부발전은 17일 본사 비전룸에서 ‘제2기 KOSPO 사내벤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KOSPO 사내벤처는 혁신적 벤처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의 우수아이디어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확보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남부발전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의 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제2기 사내벤처팀’의 조기성과 창출 및 안정적 인큐베이팅을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발대식은 사업추진경과 보고, 제2기 KOSPO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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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사이버보안 협약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본사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안정성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기술 연구개발 협력 ▲사이버보안 문화 확산 및 정보 교류 ▲사이버보안 침해사고 대응 협력이 있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기반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을 위해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한발 앞서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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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암호모듈 ‘ePower Crypto’ 국정원 KCMVP 인증 획득
한전KDN은 지난 12일 전력계통 통신데이터 암호화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형태 암호모듈 'ePower Crypto'가 국정원 암호모듈 검증(KCMVP)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국정원 암호모듈 검증(KCMVP)은 국가·공공기관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정보보호시스템은 KCMVP 인증받은 암호모듈을 필수로 탑재해야 한다. 한전KDN의 암호모듈 'ePower Crypto'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ARIA, LEA 등 대칭형 블록 암호알고리즘 뿐만 아니라 공개키 암호, 해시 함수, 메시지 인증 코드, 전자서명, 난수발생기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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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으로 감사패 수상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 후원과 봉사에 대한 공으로 16일 한국해비타트 천안현장 ‘희망드림주택 헌정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멘트 전량 지원 및 임직원 현장 자원봉사를 통해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공동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그간 꾸준한 후원으로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동참한 것에 대한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감사패 수여식은 한국해비타트 천안 목천읍 동리 현장에서 있었던 ‘희망드림주택 헌정식’ 부대행사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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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 수출 이끌 청년인재 100여명 양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11월말까지 수출시장다변화 대상 9개국에서 활동한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의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는 청년해외개척단 7․8기에 소속된 41명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해외 수출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거둔 수출성공사례를 현지 시장정보와 함께 생생하게 전하며,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외파견에서 체득한 실무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7․8기 청년해외개척단 최우수 단원으로 선정된 말레이시아 이준모 학생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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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한국프랜차이즈대상서 대통령상 표창 수상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로 프랜차이즈 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으로 크린토피아가 선정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주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지원부장관상, 식품의약처장상 등 정부표창을 수여했다.이에 크린토피아는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상생협력 전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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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수입 목재펠릿 대체 본격화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당진화력본부에서 국내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의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발전연료로 본격 사용한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버섯배지 펠릿이란 버섯을 발육, 증식시키기 위해 사용한 배지를 성형화 한 것이다. 이번 연소시험은 지난 5월에 체결한 ‘민-농-공 협업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의 후속조치로서 신규 바이오연료에 대한 발전소 혼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특히 비수기 폐 버섯배지의 수요처 감소로 인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발전연료로의 사용이라는 새로운 해결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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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근로자 재난대응 매뉴얼 제작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의 재난 취약특성을 반영한 재난대응 매뉴얼’을 공공기관 최초로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언한 것에 따르며, 재난 취약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해당 매뉴얼은 지체장애인·발달장애인·시각장애인의 재난 취약특성을 반영해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전, 재난 발생 시, 재난 발생 후 3단계의 행동요령으로 구성했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는 재난 대피에 탁월한 장소에 배치하고, 대피조력자 2명을 지정하는 등, 재난취약자인 장애인의 재난 안전에 특별한 배려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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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블로그 누적 방문자 1,000만 돌파
효성의 공식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이 누적 방문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 효성은 이를 기념해 ‘천만이에요’ 감사 이벤트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효성 블로그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콘텐츠에 투표를 하고 댓글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효성은 31일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와 영화관람권, 음료 교환권 등의 경품을 1,000명에게 제공한다.효성은 블로그에 사업 내용, 사내 구성원 이야기, 채용 정보 등을 쉽게 풀어내며 고객과의 소통에 노력해왔다. 현재까지 발행한 콘텐츠는 총 4,546개에 달하며, ‘제 28회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조직 커뮤니케이션 블로그상 등 블로그 운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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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수출업체 역량진단 참가업체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역량진단 사업인 ‘닥터씨앗(Dr.C-aT)’의 참여업체를 17일부터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aT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닥터씨앗’ 사업은 신청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수출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주는 사업이다. 역량조사를 받은 수출업체는 수출초보인 ▲씨앗▲발아▲생장▲성숙▲열매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되어 업체별로 필요한 역량에 따라 적합한 수출지원사업 안내를 받게 된다. 올해 진행된 닥터씨앗 사업을 통해 수출초보인 1단계 ‘씨앗’ 기업 A사는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통해서 처음으로 베트남에 버섯을 수출했다. 또한 마케팅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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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2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360개 부대에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3,920만 잔에 달한다.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하기도 했다.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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