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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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연간 최대 실적 달성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17일 지난 2019년 누적매출 5,203억원과 영업이익 26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자,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와 44%가 증가한 수치이다. 4분기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약 8% 감소한 1,258억원으로 이는 3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하는 계절성이 반영된 것이며, 오히려 고부가 PJT들이 4분기부터 반영 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어 역대 최대였던 전분기 영업이익 대비 9% 증가한 69억원으로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7.02%가 증가한 반면 전력은 공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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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중랑구, 전통시장 상품권 통해 소상공인·지역 어르신 상생 나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중랑구와 17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우림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지역 어르신의 상생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림시장 자체 상품권 1천만 원 상당을 10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 상품권 지급을 통해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상생까지 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마사회는 용산 장학관, 사회공익 힐링승마, 국민드림마차 전달 등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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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서울대, '동계 말산업 교사직무연수과정 운영 성료
한국마사회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농축산 특성화고 교사 대상 말산업 직무연수 기초과정을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동 과정은 말관련 지도교사의 전문역량 강화 및 양성기관 교사 인력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19년 신설되었다. 교육부 지정 농업 분야 교사연수원인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육연수원 과정으로 운영되어 동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에게 학점인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이번에는 특히 작년 대비 연수시간을 10시간 확대하여 교사들의 기승실습 및 학생지도법 교육 등을 강화했다. 시설 및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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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 사업소 소재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 시행
한국동서발전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전통시장을 비롯한 전 사업소 소재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할 설맞이 선물 등 총 5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부서별 간담회를 시행할 예정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1월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당시 피해 상인에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데 이어 여름철 가격 폭락 양파 10톤을 구매하고 중구 지역 내 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추석 차례상 꾸러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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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제8차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LINK ALL 한난!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공급 세대수 210만가구, 신사업 매출 5000억원, 사회적가치 창출지수 100점,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한난은 특히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한난의 미래발전과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먼저 '친환경, 고효율, 저탄소 에너지'인 집단에너지 보급 확대 및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정책이행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을 추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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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찾은 ‘주한 덴마크 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작년 9월에 부임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신임 주한 덴마크 대사가 공단 이사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을 방문한 덴마크 대사는 그 동안 공단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한국 건강보험 제도를 소개받는 시간을 통해 공단 및 한국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작년 덴마크 출장을 통해 덴마크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덴마크의 커뮤니티케어와 복지기술 분야는 공단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앞으로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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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설 명절맞아 전국 각지에서 '행복나눔활동' 펼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해 전국 211개 단위 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와 봉사단원들은 지난 16일 노인복지시설인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직접 차려드리고, 장갑 등 방한용품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릴레이로 총 3회 진행되며, 원주 관내 7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한 식사와 후원물품을 지원받게 된다.또한, 17일에는 사회소외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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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공공부문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추진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정부가 지난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정부의 사회적 가치 세부 추진과제에 따른 동서발전의 추진 현황과 방향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 일자리, 지역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분야별 사회적 가치 책임자들은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선도적 실현 방안과 민간으로의 확산을 위해 확대 개선할 부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업방안을 논의했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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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혁신기술 도입으로 산업생태계 육성 박차
한국서부발전은 17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국산 발전부품을 태안 및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제 장착하여 성능을 테스트하는 1차 현장실증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날 실증을 완료한 발전부품들은 2019년에 3D프린팅으로 제작된 15종의 부품 가운데 발전소 여건을 감안하여 1차적으로 우선 장착된 10종의 부품들로, 현장에 장착된 3개월의 실증기간 동안 진동이나 누설 등 성능저하 없이 연속운전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서부발전은 기존방식으로는 국산화가 어려웠던 외국산부품과 생산이 중단된 발전부품을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하고, 현장에서 신뢰성평가와 성능검증을 시행하는 3D프린팅 발전부품 실증사업을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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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연휴 전날 교통사고 특히 주의해야"
도로교통공단이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설 연휴 교통사고 중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일평균 698건으로, 연간 일평균(608건)보다 15% 가량 더 많이 발생했다.사고는 연휴 전날 오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8시 전후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및 이른 귀향이 겹쳐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또한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교통사고의 사고원인은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6893건(57%)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458건(12%), 안전거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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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2020년 첫 ‘사랑의쌀’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증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에 2020년 1월 첫 사랑의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에듀윌에 따르면 이렇게 기부한 ‘사랑의쌀’ 누적량은 207번째 나눔을 통해 약 54만 6천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1만922포대를 기록했다. 이번 기부는 에듀윌의 기부금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한 네티즌들의 후원금이 함께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을 위한 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7차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와 사회공헌위원회, 양재석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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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에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차산업 관련 기술을 활용,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원자력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한수원은 정부 지원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엠엔디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의 비정상 운전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기술 개발 차원에서 원자력발전소 상태를 진단하는 데에 최적인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대회는 온라인 경쟁방식으로 4주간 진행된다. 참가자가 한수원의 모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인공지능 모델을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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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쇼핑몰, 경자년 설맞이 이벤트
한국조폐공사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윷놀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기획성 메달과 오롯골드바를 제외한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윷놀이 세트를 증정한다.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은 올 한해 고품위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유창수 압인사업팀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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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박람회서 홈런 AI수학·영어 등 신규 서비스 최초 공개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아이스크림에듀에 따르면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과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로, 교육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교육 전문 박람회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그룹 계열사인 아이스크림미디어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하여 ‘아이스크림 홈런’, ‘XR스쿨’, ‘뚜루뚜루 코딩로봇’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박람회 부스 중앙에는‘홈런 AI타워’를 세워 홈런의 앞서가는 AI기술력을 집중 홍보했다.박람회 첫날인 지난 16일,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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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AI·블록체인 기반 업무 혁신 선도
한전KDN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대국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입찰 고객상담 AI 챗봇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인사채용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자입찰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는 한전KDN의 전자입찰사이트접속시 업체등록, 입찰, 계약, 실적증명서 발급 방법 등을 상담해준다. 한전KDN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결합하여 인공지능 및 자연어 처리기술 등을 기반으로 자주 묻는 질문을 유형화시켜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 기존의 단순·반복적 업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차별적 비즈니스 발굴 등 핵심 업무에 집중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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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진, 나노실린더 구조 적용한 광소자 포착...양자암호통신 응용 기대
우주 탄생 당시부터 존재하던 빛. 빛을 제어하려는 인류의 노력이 광통신, GPS, 의료용 내시경, 태양전지, 광센서, 광스위치 등 산업 전반에서 결실을 낳고 있는 가운데 빛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실험적 증거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박홍규 교수와 호주국립대 키브샤(Kivshar) 교수 연구팀이 나노실린더 구조에 빛을 가둬 빛의 색깔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광소자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빛을 제어하는 방법으로는 광섬유 경계면에서 일어나는 전반사나 광결정에서 나타나는 특정 파장 빛의 반사, 두 가지가 전부였다. 21세기 들어서야 아주 작은 나노구조에 빛을 집속시켜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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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경영진, 해외공사현장 근무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 편지 보내
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설을 앞두고 해외 공사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가족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 한영석, 가삼현 사장은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7일 편지를 보냈다.한영석, 가삼현 사장은 편지에서 “먼 해외에서 회사와 나라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해외 현장에도 똑같이 적용해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이 되면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겠지만,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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