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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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시즌, 김범철·김정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
대명소노시즌(007720)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범철 대명소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대명소노시즌은 기존 김정훈 대표 체제에서 김범철·김정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된다. 김범철 대표는 신사업 강화 및 운영에 집중하고, 김정훈 대표는 그룹사 연계 사업 조정을 담당한다.새롭게 부임한 김범철 대표는 웅진에너지 CFO,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등을 거쳐 대명소노 부사장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현재 대명소노시즌은 신성장동력인 렌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매트리스 및 침구류를 기반으로 고객 체험 중심의 렌탈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국내 1위 리조트인 대명소노그룹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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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美에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 공급 계약
의류 제조기업 국동(005320)이 ‘코로나19용 의료 방호복’ 210만 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동은 지난 5월에 2019년 매출액 대비 약 31%에 해당하는 총 697억 원 규모의 방호복 수출 계약을 진행했다.국동 관계자는 “당사의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여 납품하는 미국向 방호복 210만 장을 추가로 수주하게 됐다”며 “의료용 방호복이 미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방호복 이 외에도 미국 ‘NBA’와 ‘NFL’ 리그의 선물 및 판매용 ‘일반 마스크’를 각 리그 오픈일인 9월과 11월에 맞추어 170만장을 1차 납품하게 됐으며, 추가 공급 계약도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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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이노뎁과 업무협약
영상보안 기업 ‘한화테크윈’이 영상관제(VMS, Video Management Software) 전문기업 ‘이노뎁’과 손잡고 첨단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29일 경기도 판교 한화테크윈 본사에서 한화테크윈 안순홍 대표, 이노뎁 이성진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감시 AI카메라 스마트검색 서비스’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를 위해 ▲제품간 연동 체계 구축 ▲기술 개발 및 교육 지원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수행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테크윈은 국내 지자체 VMS 시장 1위인 이노뎁과 함께 공공부문 AI 카메라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이노뎁은 한화테크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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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6명,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한다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1,182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57.7%가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51.8%)에 비해 5.9%p 상승한 수치다. 이들 신입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상(84.2%)은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이 줄어든 것이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가지는 데 영향을 줬다고 응답했다.전공 별로 살펴보면, ‘사범계열’(76.9%) ‘사회과학계열’(66.4%), ‘인문/어학계열’(66%) 전공자들은 비정규직 취업 의향이 높았다. 반면, ‘이/공학계열’(45.5%), ‘상경계열’(50%)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이들이 비정규직으로라도 취업하려는 이유로는 ‘당장 취업이 급해서’(51.2%,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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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양쓰레기 수거 등 바다 생태환경 보전 활동 펼쳐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지난 29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광양시와 함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약 1톤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리고 해상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유발, 해양생물의 생명 위협과 해양 사고 유발 등을 막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또 광양시 어민회와 함께 미래먹거리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미를 방류하고,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SNNC 재능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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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공공데이터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민연금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평가 결과, 공공데이터 제공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15개 모든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및 활용 영역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서 2019년부터 공공기관까지 평가가 확대됐다.세부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총 5개 영역 15개의 지표로 구성됐으며, 전체 평가대상 234개 공공기관 중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52개 기관이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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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국가평생교육진흥원, 노후준비 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센터 29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비대면(온라인) 노후준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온라인 노후준비 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노후준비서비스 비대면 교육 강화 지원 ▲노후준비와 평생교육에 대한 홍보 협력 강화 ▲기타 다양한 대국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노후준비 온라인 교육 서비스는 6월부터 국가평생학습 포털 ‘늘배움’을 통해 재무, 건강,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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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코로나19 영향 1분기 수익률 -6.08% 하락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0년 1분기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698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수익률은 -6.08%를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기금운용 수익률이 음의 성과를 나타낸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악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증시 급락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연기금들도 큰 폭의 수익률하락을 보였음에도 1분기 실적을 공시한 주요 연기금 중 국민연금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 현재 주식시장은 지난 1분기 동안의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으며, 이에 따라 주식 및 채권 등을 포함한 국민연금의 전체 수익률도 지난 1분기 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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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이사회, 윤리경영 추진 현황 점검
한국동서발전은 29일 호남화력본부에서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발전의 윤리경영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하고 발전소 현장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사진들은 동서발전의 2019년도 반부패시책평가 1등급 및 청렴도 평가의 지속적인 등급 상승 등 그간의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는 동시에 유연한 조직문화 등 기업문화 개선과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호 등 신고제도에 대한 시스템 개선을 주문했다.동서발전은 ‘청렴하면 정년까지, 부패하면 어제까지’의 청렴 슬로건 아래 분야별 청렴도 개선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여 경영진의 청렴의지 선언식, 고객감동의 4Call,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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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남제주본부, 공동어장 자원 증식 위한 소라 방류행사 시행
한국남부발전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뿔소라 1만kg을 방류했다. 방류된 뿔소라는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제주 화순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는 지난 28일 제주 화순해변과 일대에서 소라방류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소라방류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은 화순 공동어장의 자원 증식과 함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남제주발전본부는 해녀들에게 뿔소라 1만Kg을 지원했으며, 해녀들은 소라 종패를 화순 앞바다에 나가 직접 방류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어 남제주발전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화순해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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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청렴문화 확산 위한 KOSPO 윤리주간 운영
한국남부발전이 오는 6월 2일인 기업 윤리의 날을 맞아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6월 첫 주를 ‘KOSPO 윤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하는 청렴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기업 윤리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기업 윤리경영 확산 및 중요성 홍보를 위해 윤리가 연상되는 6월 2일(62=윤리)로 제정됐다KOSPO 윤리주간은 상호 존중과 갑질 근절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청렴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전했다.남부발전은 윤리주간 동안 ▲청렴다짐 영상 공유 ▲갑질 근절·성인지 감수성 제고 특강 ▲국민참여 SNS 청렴 퀴즈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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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대화형 업무혁신 상시 토론방 ‘와글바글 ’개설
한국동서발전은 29일 사내 인트라넷에 혁신 과제 및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기 위한 대화형 온라인 토론방 '와글바글'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임직원은 누구나 모든 업무 영역에 걸쳐 참신하고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제안자와 검토자, 제3자 간 심층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해 최종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아이디어 제안 단계에서 일정 수 이상의 직원 공감을 얻은 제안은 ‘혁신 토론장’으로 이동되어 공개 토론을 거치게 되며, 개선안으로 채택될 경우 ‘혁신 도서관’으로 이동되어 사내 정책화를 시행하게 된다고 알려졌다. 개선안으로 채택될 경우 아이디어를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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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5개사,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사고 예방 위한 공정안전협의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8일 대전에서 발전 5개사 공정안전부서장 및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5개사 공정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발전 5개사 공정안전협의회는 지난해 5월에 구성된 협의체로, 기술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공정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안전소통 회의체이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박달재 교수의 사업장 위험성평가 기법과 내실화 방안 특강에 이어 2020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킨텍스) 발전사 공동참여 안건 등 7건의 안건 협의와 운영규정 개정 등을 논의했다고 알려졌다.또한 서부발전의 유해위험물질관리 업무가이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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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제1회 'SH미래도시포럼'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코로나19 이후 미래도시 모습의 청사진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한 'SH미래도시포럼'은 '혁신도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6회에 걸친 릴레이 포럼 중 첫 번째 토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 한밭대학교 이상호 교수는 ‘거대 도시의 미래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발표했고, 서울대 권영상 교수는 ‘도시의 미래와 미래의 도시’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상호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공간역사학’과 ‘공간 미래학’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코로나 이후의 미래도시가 추구하는 데이터, 입지, 인프라, 공간배치, 기술혁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영상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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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2020년도 2차 청렴옴부즈만 운영협의회 개최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투명한 업무 공정성 향상에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25일 한전KPS 본사 혁신홀에서 문태룡 상임감사를 비롯해 청렴 옴부즈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청렴옴부즈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은 2020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과 1/4분기 민원처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관련한 회사 활동 및 제도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한전KPS 감사실은 갑질 행위 집중신고 기간 운영, 민간기업 청년 Dream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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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4차산업 안전분야 접목 노력...'위험지역 출입자 자동 카운팅 시스템' 실증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8일 태안발전본부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에서 '위험지역 출입자 자동 카운팅 시스템'(DAVAS, 이하 다바스)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바스 시스템은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하고 카운팅 알고리즘으로 이동궤적의 패턴을 분석해 위험지역을 출입하는 인원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시스템이다.발전소 위험지역 안전관리 강화와 중소기업 개발기술의 발전현장 접목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실증사업은 중소기업인 휴먼릭스가 개발한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이동패턴 분석 기술`을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동안 작업장 위험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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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0년산 햇마늘 정부수매 조기 착수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생산농가를 위해 정부가 예년보다 일찍 수매에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8일 제주를 시작으로 2020년 마늘 정부수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마늘 생산량이 5만톤 이상 과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부진까지 더해져 마늘가격 하락 등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aT는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한달 반 가량 일찍 수매를 시작하는 등 마늘가격 지지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번 마늘 정부수매 목표량은 총 1만톤으로 생산농가의 마늘 건조‧포장 등 국정검사 협조를 통해 원활한 수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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