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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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한금융지주에 네오플럭스 매각
㈜두산은 신한금융지주와 네오플럭스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매각 대상은 ㈜두산이 보유한 네오플럭스 지분 96.77%이며 매각 대금은 730억원이다.이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2일, 클럽모우 CC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매각하고 채권단 차입금 상환을 처음으로 실행했다. 두산그룹은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두산중공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채권단 지원 자금을 상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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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인테리어 전문업체의 공사 수익률 제고 목표 조기 달성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김성익)이 인테리어 전문업체의 공사 수익률 제고 목표를 조기 달성시켰다.집닥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테리어 전문업체가 포트폴리오 제작 및 노출을 포함해 집닥 전반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명목으로 내는 월 이용료 대비 공사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40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집닥은 올해 초부터 품질력과 고객 만족도 최우수 등급의 인테리어 전문업체를 선별 운영하고 집중 관리하는 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집닥의 품질경영체제는 인테리어 고객 만족과 더불어 전문업체의 꾸준한 공사 연결과 수익성 강화를 최대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일즈 프로세스 및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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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그래핀, “그래핀 시험생산 및 양산화 차질 없이 진행”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종목코드 : 078130)는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진행하고 있는 그래핀 양산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국일제지 관계자는 “일각에서 그래핀 시험생산 마무리단계에서 최종 시제품이 나오지 않아 우려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면적 Roll to Roll 그래핀 양산화 설비는 5월 이후 입고된 이래로 양산화 과정에서 프로그램 수정 및 보완, 제품의 표준화 작업등으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진행과정이 전혀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며 “제품과정에 있어 고객사에 요구되고 있는 최종 스펙을 계속적으로 변경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국일제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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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차세대 보안 카메라 ‘와이즈넷7’ 글로벌 론칭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이 차세대 보안 카메라 ‘와이즈넷7(Wisenet7)’을 미주,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와이즈넷7’ 보안 카메라는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반도체 칩 ‘와이즈넷7’이 내장된 제품으로, 각종 영상보정 기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명한 화면과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사이버보안 기능을 제공한다.영상처리 반도체 칩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보안 업체는 세계적으로도 ‘한화테크윈’ 포함 2개 업체뿐이다.‘한화테크윈’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대면 활동보다는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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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북스주니어, 제27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수상작 도서 출간
대교의 아동 출판브랜드 대교북스주니어는 제27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출간되는 도서는 제27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인 조호재 작가의 ‘거짓말 노트’로, 거짓말을 적으면 현실이 되는 노트를 손에 넣는 주인공이 겪게 되는 상황을 그려낸 동화책이다.‘거짓말 노트’는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몰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난 7월에는 동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 양정화 작가의 ‘우투리 숲과 자라는 아이들’이 출간됐으며, 오는 10월에는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인 김지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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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원전 1호기 UAE 송전계통연결 성공"...후속원전 수주 추진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은 지난 7월 말 최초임계 달성에 이어 19일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가 UAE 송전망으로 계통연결(Grid Connection)에 성공해 전기를 처음으로 송전했다고 밝혔다.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배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 공급되는 것으로, 한전 측은 UAE가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역사상 처음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앞으로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내년 중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바라카 원전 4기가 모두 가동되면 UAE 전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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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재해 어선원 건강보험 우선 진료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일부터 4만4000여 명의 어선원이 업무상 재해를 당한 경우, 우선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은 후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는 수협중앙회와 사후정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 동안은 어선원이 재해를 당하면 재해자가 수협중앙회에 재해 요양신청을 하여 승인될 때까지 발생한 진료비 모두를 부담하고, 이후 재해승인이 되면 재해자는 수협중앙회에 본인이 부담한 진료비를 청구하여 지급받았다.이에 어선원도 일반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재해발생 시 요양신청 후 승인이 될 때까지 건강보험으로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해왔다.건보공단과 수협중앙회는 어선원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제도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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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 수출정보 매거진 ‘지구촌리포트’ 100호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신속한 해외 농식품 트렌드 전달과 수출입관련 최근 이슈들을 담아 발행하고 있는 월간 ‘지구촌 리포트’가 창간 100호를 맞았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지구촌 리포트는 aT의 해외 14개 지사와 7개 사무소 등을 통해 수집된 주요 농식품 유통·소비현황 및 트렌드, 식품관련 규정과 제도 변동사항, 수출 유망품목 관련 해외뉴스, 한국 농식품의 현지 수출노력과 성공사례 등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달 8월 100호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각국의 온라인 식품구매 및 소비패턴, 식품유통 현황, 비대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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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29일까지 특별 야간 천문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별보카와 함께 떠나는 별 헤는 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별보카와 함께 떠나는 별 헤는 밤'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도입한 제주 도내 유일한 이동천문대 ‘별보카’를 통해 제주의 여름 밤하늘 관측과 더불어 천문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허블우주망원경 발사 30주년 기념 허블망원경 만들기 체험 ▲별보카를 통한 천문관측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25일에 음력 칠월 칠석을 기념해 견우와 직녀별에 얽힌 별자리 이야기 강의 및 견우별(알타이르, Altair)과 직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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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외국인 콜센터서비스로 외국인가입자 권익 보호 앞장
국민연금공단은 2014년 외국인 전용 콜센터 서비스 도입 이후 올해 7월까지 26만여 건 이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국민연금 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2014년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3개 언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러시아어까지 포함한 7개 언어로 확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전체 국민연금 외국인 가입자 32만명 중 가입자 수가 많은 나라의 언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8명의 모국어 상담원이 전화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모국어 상담원들은 국민연금 가입부터 연금 청구 안내까지 외국인들의 수급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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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위한 최고고객책임자 임명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영등포 소재 본사에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획실 서재덕 실장을 2020년 최고고객책임자 (CCO)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을 대내외에 전파하고 전사적으로 고객서비스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특히 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을 통해 전사적 고객중심 사고 배양 및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통해 2021년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에도 나설 계획이다.실제로 코레일유통은 올해 고객의 소리 시스템 개선 및 소비자 조사연구 실시 등 총 25개 CCM 추진 과제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 강화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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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약품 공급·구매 체계 혁신 3차 토론회’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0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기술혁신 및 유통거래 선진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의 개최 목적은 2019년 공단 연구용역으로 수행된 ‘의약품 공급 및 구매 체계 개선 연구’의 일환으로, 국내개발 신약 공급의 양적‧질적 혁신방안 및 의약품 유통거래 실태 조사를 통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이다. 토론회에서 ‘국내개발 신약의 공급 현황과 양적 확대와 질적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의약품 공급내역 분석을 통한 ‘의약품 유통구조 투명화와 선진화를 위한 관리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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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0년 영세·중소기업 대상 GDPR 컨설팅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영세·중소기업의 EU GDPR(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 대응지원을 위해 전문 로펌을 통한 ‘2020년 영세·중소기업 GDPR 대응 컨설팅’을 진행하며, 오는 9월 4일까지 컨설팅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EU GDPR은 EU에 직접 진출한 기업뿐 아니라 EU 내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를 위탁받아 처리하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EU 지역에 상품판매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다.실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고액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그 제재 대상 및 범위가 점차 소규모 기업과 개인에게까지 확대되고 있어 국내기업의 사전 대비가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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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 ‘마카롱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판권 대만 수출
메가스터디북스가 출간한 ‘마카롱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가 대만에서도 출간된다.메가스터디북스는 최근 대만 다스(大是) 출판사에 ‘마카롱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판권 수출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몇 년 사이에 일본에서 K-문학과 K-에세이 열풍이 불면서 ‘82년생 김지영’,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의 작품이 일본으로 수출되어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어, 대만에서도 한국 출판 시장에 관심을 가지며 ‘언어의 온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걷는 사람, 하정우’ 등이 최근 대만에 수출됐으며, 이번에 ‘마카롱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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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상북도, 가축 분뇨 활용한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추진
한국전력은 19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경상북도와 가축 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적 분뇨처리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추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최기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삼주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한전은 가축 분뇨로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사용해 전력과 난방에 필요한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경상북도는 가축 분뇨를 연료화 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연구과제 수행에는 2020년부터 3년간 40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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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반도체 분야 외국기업 유치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
KOTRA가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와 대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OTRA는 해외 현지를 방문해 진행해온 투자유치 활동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형태로 전환했다. 투자설명회도 온라인으로 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상하이 및 대만 지역 반도체 기업인 5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전망과 투자 환경을 다뤘다. KOTRA는 한국의 외국인투자 현황, 투자 인센티브, 입지 여건 등을 소개했다.충청북도에서도 나서 잠재투자가를 상대로 충북의 입지 조건과 인센티브를 홍보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을 상대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투자종합상담실(ICC)은 투자와 관련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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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온라인 웹세미나' 개최
KOTRA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18일 ‘한국-싱가포르 스마트시티 로드쇼’ 웹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ICT 기반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웹세미나는 우리 스마트시티의 국내·외 기반을 넓히고 우수 솔루션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과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전문가가 혁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양국 전문가들은 우선 각국 스마트시티 추진현황과 계획을 살폈다. 또한 ICT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예측했다.우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프로젝트 총괄인 정재승 교수와 황종성 박사가 세종과 부산 현황을 소개했다. 세계 도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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