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국민연금,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협력 유공 포상
국민연금공단은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11월 첫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하고, 동반성장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공단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수상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공단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자발적 상생협력을 실현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작년 6월 NPS+ IT R&D센터를 설립해 중소 ICT기업과
-
주택금융공사,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 주거안정 나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의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 부산광역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 주거지원’에 관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HF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성년이 되어 아동복지시설의 보호가 종료되는 부산지역 청년들의 월세·공과금을 지원하고,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의 청년 자립생활관을 개·보수 할 수 있도록 2억원을 기부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우리의 노력이 보호종료 청년의 주거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
-
한국자유총연맹-통일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자유총연맹은 4일 서울시 중구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회의실에서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의 실현 의지 함양을 위한 통일교육 활성화 및 국리민복 가치 구현을 추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식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 최역 사무총장과 통일교육원 백준기 원장, 추석용 교육협력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총과 통일교육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강사진 양성, 강좌 개설 등 평화·통일교육 실시 협력 ▲강사진, 교육 콘텐츠 제공 등 교육운영 협력 ▲통일공감대 조성을 위한 사회 통일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자총
-
국가철도공단, 무디스 '해외신용평가 5년 연속 Aa2' 달성
국가철도공단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5년 연속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투자안정등급 Aa2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무디스는 “공단이 철도 건설 및 시설관리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우수한 사업기반을 갖고 있고 고속철도 선로사용료, 각종 점용료 등 수익체계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이며, 철도망 구축 등 철도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철도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무디스 평가는 공단이 정부를 대행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국내외 철도망
-
국가철도공단, 안내표지판 표준화로 이용객의 편의성 및 안전성 제고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안내표지판 디자인 표준지침'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철도역사 안내표지판은 역사별로 탑승구, 비상구, 출입구 등 행선지의 크기와 규격 및 색상이 다양하고 복잡해 열차 이용에 불편을 주기도 했다.공단은 이번 지침 마련으로 표준화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철도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알기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선지로 이동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공단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안내표지판을 서울역 및 오송역 역사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트래킹(Eye-tracking)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역사 내 행선지 도착시간이 평
-
남동발전,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생과의 의견수렴 공감토크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4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과 함께 ‘기후변화 아카데미 대학생과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변화인재양성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의 기후변화 아카데미에 선정된 대학생과의 기후위기 공감토크, 탐라해상풍력 현장견학 및 한국기후변화학회 2020년 하반기학술대회 참석으로 진행됐다.특히 남동발전은 지난 7월 국회에서 국내기업 최초 2050 NET ZERO 선언이후, 그 간의 온실가스 감축성과와 앞으로의 에너지전환 계획 등을 국회기후변화포럼 및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생과 공유
-
국민연금연구원, ‘그린투자와 자산운용’주제로 정책심포지엄 개최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6일 서울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그린투자와 자산운용’을 주제로 한국재무학회와 공동으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운용 관점에서 그린투자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재무학회 박종원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숙명여대 위경우 교수가 사회를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는 자본시장연구원 박혜진 연구위원이 ‘지속가능금융 관련 해외 정책 동향과 국내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 연구위원은 기후, 환경변화에도 지속가능
-
aT, "K-라면 열풍에 힘입어 라면수출 5억 달러 달성"
K-누들로 대표되는 라면이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수출효자품목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아카데미 수상작인 ‘기생충’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로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한국라면 수출이 10월 말 기준(잠정)으로 5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2015년 2억 1900만 달러에서 5년 만인 올해 2배 이상 성장한 라면수출 실적은 지난해 4억 6700만 달러 금액을 이미 두 달 앞선 것으로, 올해 라면수출은 역대 최대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주 수출국인 중국(30%↑), 미국(55%↑), 일본(48%↑)뿐 아니라, 한류열풍이 뜨거운 태국·대만 등의 아세안지역과 중화권에서도 전년대
-
aT, 로컬푸드지수 결과발표 우수지자체 시상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별 로컬푸드 실천노력과 확산정도를 수치화하기 위해 개발된 ‘로컬푸드지수’의 시범측정 결과가 지난 3일 발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올해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 로컬푸드지수 결과발표 및 우수지자체 시상식’을 개최해 전북 완주군 등 13개 우수지자체에 대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지수’는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로컬푸드 확산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정부·학계·연구계·로컬푸드운영주체·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 의해 개발되었
-
조폐공사, 하반기 일반 및 고졸전형 신입직원 채용 원서접수
한국조폐공사가 2020년도 하반기 일반 및 고졸전형 신입직원 채용 원서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채용 예정인원은 23명이다. 이로써 조폐공사는 상반기 54명, 하반기 IT(정보기술) 분야 13명을 포함한 36명 등 연간 총 9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최근 조폐공사 신입직원 채용인원 중 최대 규모로, 3년간 신입직원 평균 채용인원 대비 5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조폐공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또 일반 및 고졸전형에서 30%(7명)를 고졸전형으로 선발하고,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
KTL, 선박용 水처리 시스템 해양수산부 신기술 인증 획득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해양수산부·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선박 배출 미세먼지 통합 저감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선박용 밀폐식 습식스크러버(탈황장치) 폐세정수 처리 기술'에 대한 해양수산부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KTL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전 세계 수송 물품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해상운송을 통해 배출되는 배기가스 감소를 위해 개발된 친환경 기술이다.해당 기술의 특징은 처리시간이 짧고, 소요 면적이 적게들어 소규모 설치가 가능하며, 완전 자동화 공정으로 인한 시스템 운영의 단순화 가능하다.이번 기술개발을 주도한 KTL 박찬규 책임연구원, 여인설 주임연
-
킨텍스, 국제 컨벤션 분야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 수상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킨텍스가 ‘2020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킨텍스는 세계 최초로 국제MICE산업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인 국제전시연맹(UFI)과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마케팅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기업이 됐다. 킨텍스에 따르면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1963년 설립된 컨벤션산업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92개국 1175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1997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컨벤션기업을 뽑아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는 글로벌 컨벤션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케팅 대상으로 ‘컨벤션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인정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국회의장상 수상
코오롱글로벌은 본사 윤창운 사장이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R&D 경영인상’ 부문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윤창운 사장은 기술사업 중심의 고부가 뉴비즈(New Biz)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어려운 사업 환경속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대비하며 모듈러 건축기술 개발에 투자해 스마트 건설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윤사장은 꾸준한 시장변화에 대한 관심과 스마트 건축에 대한 연구로 모듈러 건축시장 진출하고 공유주택 사업 진출, 풍력발전 개발사업 진출 등 영역 확장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윤사장은 2014년
-
한전,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 2년 연속 원화 ESG 채권 발행
한국전력은 4일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로 2년 연속 2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전은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 2년 연속 원화 ESG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설비 투자를 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이행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한전이 발행한 원화 ESG 채권은 2년물 300억원, 3년물 1000억원, 5년물 7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행금리는 전력채 유통수익률 대비 평균 2.65bp 낮은 수준으로 국내에서 원화로 발행된 에너지 기업 ESG 채권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2년 연속 ESG 채권
-
콘진원, ‘뮤콘 콜라보’로 국내외 뮤지션 글로벌 협업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외 뮤지션 간 교류와 콜라보레이션을 지원하는 ‘2020년 뮤콘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뮤지션 So!YoON!(황소윤)과 해리빅버튼이 참가한 음원과 영상을 지난 10월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뮤콘 콜라보’에는 ▲밴드 새소년의 So!YoON!(황소윤)과 태국 싱어송라이터 Phum Viphurit(품 비푸릿) ▲하드록밴드 해리빅버튼과 러시아 밴드 The StarKillers(더 스타킬러스)가 선정됐다. 이번 콜라보 작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뮤지션 간 만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음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에 집중하며 노력한 결과라 더욱 주목을 끌었다.밴드 ‘새소년’으로도 활동 중인 ▲So!YoON!(황소윤)과 품 비푸릿이 함께한 싱글
-
KOTRA, '해외로 나간 청년들, 세계를 JOB다' 수기집 발간
KOTRA가 우리 청년들의 해외취업 성공사례를 담은 수기집 <해외로 나간 청년들, 세계를 JOB다>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네 번째 출간되는 이번 수기집에는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취업한 우리 청년 30명의 사례가 담겼다. 사례별로 취업계기, 준비과정, 면접방법, 취업노하우, 입사 후 현지적응기 등 생생한 경험담이 들어있다.수기집에는 ▲대기업 입사에 수차례 낙방 후 해외로 눈을 돌려 싱가포르 물류회사에 취업한 A ▲면접에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미국 방송사 취직에 성공한 B ▲국내 금융사 취업의 꿈을 베트남 해외법인에서 실현한 C 등 도움이 될 만한 사례가 많다.<해외로 나간
-
삼표 ‘스마트오더’ 도입
건설기초소재 선두 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동종 업계 최초로 제품 주문 편의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삼표그룹은 이달부터 고객 주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화•모바일 주문을 통합한 ‘삼표 스마트오더(SAMPYO SMART ORDER)’를 도입했다. 삼표 스마트오더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손쉽게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웹•모바일 주문 플랫폼이다. 기존의 주문은 영업 직원을 통한 전화통화, 통합 주문 홈페이지 등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삼표 스마트오더는 흩어져 있던 주문 프로세스를 한데 모아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가 적용된 것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