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효성, 세계적 데님 원단업체와 유럽 시장 공략
효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님 원단업체인 터키의 ‘보사(Bossa)’와 함께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Denim Première Vision)’에 참가해 유럽 프리미엄 데님 시장을 공략한다.14일부터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인에게 최신 데님 스타일과 우수한 소재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보사와 함께 자사의 데님용 신축성 섬유인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2)를 적용한 ‘X-play 스트레치 콜렉션’을 선보였다.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사용한 데님은 기존의 가로 방향으로만 늘어나던 데님과는 달리 가로와 세로방향 모두 늘어나 착용자의 아름다운 체형을 자연스럽게 돋
-
더피알, 예비 홍보인 대상 서포터즈 모집
홍보대행사 더피알이 오는 20일까지 더피알 활동 홍보 및 더피알 고객사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한 ‘더피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예비 홍보인으로 홍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총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더피알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활동 우수자의 더피알 입사 시 가산점 부여,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더피알 활동을 홍보하는 것이다. SNS 활동이 활발하며, 센스있고 참신한 SNS 콘텐츠 제
-
롯데 신동빈 회장 “기업 발전의 원동력은 결국 인재”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케미칼 신입사원 공채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주사 출범 이후 그룹 예비 신입사원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방문한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월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으로 월드타워 내부에서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진행 중이다. 신 회장은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모두 끝마치는 ‘원스톱 면접’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 후 대기실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면접 선전을 응원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 문제로
-
LS전선아시아, 미얀마 전력 케이블 공장 착공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S전선아시아는 14일(현지 시간 10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가온전선 윤재인 대표, 손태원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가격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5월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하여 총 1,800만달러(약 200억 원)를 투자, 수도 양곤 남쪽 틸라와 경제특구에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했다. 공장은 66,000m²(20,000 평)의 부지에 19,800m²(6,000
-
한전, 필리핀 뉴 클라크 스마트 에너지 시티 공동개발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은 지난 10일 필리핀 클라크 경제자유지역의 미군기지전환개발청(BCDA) 본사에서 BCDA와 ‘뉴 클라크 시티 배전망 건설·운영 및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공동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전 고재한 필리핀 현지법인장과 BCDA 비벤시오 디존(Mr. VIVENCIO B. DIZON) 미군기지전환개발청 사장 등이 참석했다.뉴 클라크 시티 개발사업은 필리핀 미군기지전환개발청(BCDA)이 필리핀 루손섬 중부 클라크지역에 여의도 면적 32배에 달하는 약 9,450ha 규모의 부지에 백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번 한전과 필리핀 미군기
-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 육성 통한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14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경쟁력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해 민간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17 KOEN Start-up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KOEN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SME창업육성 사업단과의 협업으로 펼쳐졌다. 3개월 간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총 1억원의 사업지원금을 놓고 경진대회에 참여했다.남동발전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교육 및
-
금호타이어, 임원 인사 단행
금호타이어(회장=김종호)는 15일부로 ▲부사장 2명을 신규 선임하고 ▲전무 2 명 ▲ 상무 6 명 승진 등 총 10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신임 조재석 부사장은 경영기획본부장, 전대진 부사장은 생산기술본부장을 맡는다. ◈ 신규선임 ▲ 부사장 : 조재석 / 전대진 ◈ 승진 ▲ 전무 : 최해억 / 주경태 ▲ 상무 : 김병근 / 안재성 / 정종원 / 백훈선 / 김용성 / 김영관
-
K-water, 창립 50주년 기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K-water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이 속한 11월 셋째 주를 ‘어울림 50년 행복 버무림DAY’로 정하고 대대적인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달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본사 및 3개 본부(한강권역, 낙동강권역, 금영섬권역) 임직원 봉사단 500명이 직접 담근 김장 약 2만 포기를 전국 어려운 이웃 50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K-water는 창립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난 50년간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114개 ‘물사랑나눔단’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창립 50주년의 보
-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강환구 사장 단독 체제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사장단 및 자회사 대표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이 자문역으로 위촉되고, 권오갑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며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권오갑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칭)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년 동안 최선을 다한 권오갑 부회장은 앞으로 지주회사 대표로서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과 그룹의 재무 및 사업재편, 대외 활동 등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
-
K-water, 새만금 개발지역에 수돗물 공급 안정성 확보
K-water는 오는 14일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새만금 등 군산·김제지역 산업단지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금강광역상수도 노후관 갱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K-water가 2013년부터 총 914억원을 투입해 부여군 석성정수장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에 이르는 총 연장 70㎞의 노후된 광역상수도관로를 개량(갱생)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이 지역은 새만금 지역 개발과 군산 산업단지 활성화로 공업용수 수요가 급증해 기존 군산정수장의 공급능력(13만㎥/일)으로는 모든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노후관로를 개량해 하루 17만㎥의 공업용수를 새만금 개발지역과 군산·김제 산업단지 일부지역에 추가로
-
한전, 중소기업과 이란 전력산업전시회 참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란 테헤란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7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IEE 2017)’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국제전기(주) 등 18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해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이란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IEE 2017)는 매년 개최되는 이란 최대의 국제 전력기자재 전시회로, 올해 28개국 770개 기업이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등 6만 8천여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란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분야 중소기업 수출촉진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국제전기(주) 등 18개 중소기업의
-
남동발전, Global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제4기 KOEN 해외봉사단 파견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한국에서 파견한 임직원, KOEN 대학생 봉사단, CSV 여성 모니터단 등 총 36명과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mpany)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네팔 남부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에서 5박7일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KOEN 제4기 해외봉사단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학교담장 신축 및 시설 보수 등의 노력봉사와 예체능, 과학, 한국문화 교육봉사를 펼쳤고, 남동발전이 수력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수와 둔체 지역 초등학교에 중고 PC 10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
한전KPS-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 개최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추진을 통한 상호 경쟁력 제고를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KPS는 11월 10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5층 창조홀에서 한전KPS 관계자와 (주)여천전기 등 2017년도 신규 등록 협력업체 및 물품·용역 거래업체 32개사 기업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한전KPS-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공정거래 질서유지 및 동반성장을 위한 관련법규 준수 ▲물품․공사․용역 등 거래시 표준계약서 사용 ▲자율적 공정거래 질서 문화확립
-
유진기업 홈데이, MBC 드라마 ‘역류’ 제작지원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가 MBC 아침드라마 '역류'를 제작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다.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기업은 '역류' 제작지원을 통해 홈데이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껴왔던 인테리어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등장인물 중 신다은(극 중 김인영 역)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출연하며, 홈데이 매장이 드라마의 중심 배경이 된다. 홈데이에
-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형 e-내비게이션 기술개발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9일 부산에서 해상전자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삼영이엔씨와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형 e-내비게이션(e-Navigation)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선박에서도 항만정보, 기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활용해 선박 안전 운항 등을 돕는 차세대 해상교통안전 종합관리체계다.공단은 한국형 e-내비게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삼영이엔씨 측에 예방선 등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환경 및 선박운항 정보 공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한국형 e-내비게이션 시스템 고도화 및 성공적 개발을 돕는다.해양환경관리공단 박창현 해
-
가스공사, 청렴문화 선도 위해 감사전문위원회 발족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8일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전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신임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회는 감사, 안전·설비·건설, 해외 자원개발, 계약·회계 등 가스공사의 주요 업무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의 실무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19년 11월 7일까지다. 감사전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업무 분야별 자체감사 결과에 대한 자문 및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감사업무의 투명성 및 내부 통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가스공사는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
전력거래소,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최한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포춘지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동일한 방식의 신뢰지수 설문조사, 공적서 평가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2014년 전라남도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전력거래소는 본사이전으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불안감 해소를 위해 힐링캠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직원의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 근무장소를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