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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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글로벌 수준 기틀 마련"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발표했다. ‘GS칼텍스 2017년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작년 한해 동안 GS칼텍스가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발간된 것으로 올해로 13번째이다. 국제공시기준(GRI Standards)에 맞춰 펴낸 ‘GS칼텍스 2017 지속가능성보고서’는 4개의 핵심 이슈(*)와 6개의 매니지먼트 리포트(**)구성되어 GS칼텍스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 발굴 / 신기후체제 대응 및 환경관리 / 안전한 사업장 구현 /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실천 ** 지배구조 / 리스크 관리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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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정부혁신 포상금 지역사회 환원…‘기운찬 밥상’ 행사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일 울산 중구 소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운찬 밥상’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민 중심의 혁신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주어진 정부 포상금과 자체 사회공헌 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행되었으며, 본사 인근에 위치한 함월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38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건강식과 팥빙수를 제공하고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를 전달했다.동서발전은 지난 4월에 지역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용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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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 조직문화 혁신 ‘10대 행동양식’ 제정·공표
해양환경공단(KOEM)은 공공 분야의 근본적 변화 추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문화·업무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 10대 행동양식인 ‘KOEM Value up 10’을 발표했다. 공단의 조직문화 혁신 브랜드인 ‘KOEM Value up 10’은 기관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10가지 행동 양식이라는 의미로 해당 가치들의 실현으로부터 선진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바람과 의지가 담겨 있다.10대 행동양식은 “눈치 보지 말고 정시퇴근 합시다”, “자유롭게 연차휴가를 사용합시다”, “회의와 보고는 간단히 합시다”, “국민과 사회적 가치를 먼저 생각합시다” 등 크게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개선, 업무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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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구 서울역에 청년 창업지원센터 조성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구 서울역사 내 일부매장을 활용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을 올해 안에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철도산업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기존에 푸드코드 및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로 사용하던 구 서울역사 일부 매장을 국가귀속 후 공공시설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구 서울역사를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31건의 아이디어 중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외식업 창업 가늠터, 칙칙쿡쿡’을 지난 4월 최종 선정했다.철도공단은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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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중고등 ‘관리형 과외’ 온라인서비스 론칭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새로운 ‘관리형 과외’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가 새롭게 선보인 ‘관리형 과외’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됐던 중고등 과외를 온라인 수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다. 1명의 선생님이 3명의 학생과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에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관리형 과외’ 특성에 맞춰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고취시키는 한편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삼진아웃제’를 운영한다. 수업 무단 결석 및 과제 미수행, 테스트 미응시 등의 결격 사유 발생 시 경고가 주어지며, 3회 경고를 받은 학생은 수업을 받을 수 없게 했다.에스티유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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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초고층 빌딩 최초 '지속가능채권' 해외 자본시장서 발행
롯데월드타워가 지난 7월 31일 사회적 기여 목적으로 2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해외 자본시장에서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은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지속가능채권의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3개월 Libor +92.5bp이다. 31일 진행된 북빌딩에서 해외 119개 기관투자가가 총 22.6억달러(2조5,400억원)어치를 매수 주문해 발행 예정 금액보다 약 11배나 많은 투자수요를 이끌어 냈으며, 최초제시금리(IPG) 대비 27.5bp 절감해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시장은 해외에서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규모가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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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유네스코와 전 세계 수돗물 안전성 인증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세계 각국 도시의 수돗물 안전성을 인증하는 ‘유네스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유네스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는 세계 각국 도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의 신뢰성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의 ‘정수처리’와 ‘수질’ 부문을 평가하여 대상 도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유네스코는 물관리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공공성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기술자문 참여를 요청했다. 앞서 K-water는 지난달 20일 이번 사업에 기술자문사로 참여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유네스코와 체결한 바 있다.K-water는 이번 사업에서 수돗물 ‘정수처리’ 부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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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경춘선 전철, 내달부터 평일 자전거 휴대 금지
코레일은 1일 경의중앙선·경춘선 전철의 자전거 휴대승차에 대해 내달 1일부터는 주말과 공휴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두 노선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불편 민원 증가,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경의중앙선·경춘선에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요일에 자전거를 갖고 타는 것이 가능했다.그러나 작년 한 해 자전거 관련 사고가 11건, 민원은 하루 평균 8.3건에 달한다. 또 지난 6월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 이상이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자전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휴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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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화재 부실대응’ 논란에 “매뉴얼대로 처리했다” 해명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1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코엑스가 화재 당시 부실대응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화재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코엑스 지하 1층 식당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식사를 하던 시민들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테헤란로가 일부 통제되며 통행에 혼잡을 빚기도 했다.화재는 10분 만에 진압됐으며, 식당 주방 등을 태우며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인 상황이다.별다른 피해 없이 화재는 조기진압됐지만 발생 당시 코엑스 측의 대처와 관련해 현장에 있던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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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인도네시아 기자단에 한국철도 우수성 전파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지난 31일 인도네시아 기자단에 한국철도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날 공단은 한국기자협회와 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기자교류 사업으로 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기자단을 철도공단의 주요사업 현장에 초청해, 한국철도의 기술력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건설 중인 자카르타 LRT 사업 진행현황을 설명했다. 뜨구 산토사(Teguh Santosa)를 단장으로 한 7명의 기자단은 광주송정역∼오송역 간 고속열차를 시승하며 한국 고속철도의 속도와 기술력을 체험했으며,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철도 고속화의 핵심기술인 장대레일 용접과정을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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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2018년 7월 31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 본부에서 경기도시공사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시공사는 2016년 국민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17년 부터는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담아 “행복한 도시의 시작, 함께하는 경기도시공사”로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내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 날 수여식에 참석한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경기도시공사의 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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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컴퍼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 획득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전문기업 엘솔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노비즈(Inno-Biz) 인증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기술혁신, 가치혁신을 이뤄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이번 이노비즈(Inno-Biz) 인증 획득으로 엘솔컴퍼니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증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품질경영 국제표준인 'ISO 9001'과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도 획득함으로써 성장을 위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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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주당 1,600원’ 현금 중간배당 의결
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 추진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2년 연속 중간 배당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6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규모는 1,437억원이다.SK이노베이션은 하반기 글로벌 경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그간 강력하게 추진해 온 딥체인지 2.0의 경영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중간배당 시행을 결정, 주주중시경영 강화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과감한 혁신과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사업구조 혁신 방안인 ‘딥체인지’를 추구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 최초 ‘영업이익 3조원’ 시대를 열었다.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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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분기 매출액 8조 4,534억원, 영업이익 1조 3,633억원
롯데케미칼은 3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4조 3,302억원, 영업이익 7,013억원, 당기순이익 5,846억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0.9%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3.4% 증가하였다. 롯데케미칼의 연결기준 실적 현황은 올레핀부문은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였다. 롯데케미칼 방향족부문은 PIA의 경우 경쟁사 생산량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저하되었으나, 견조한 폴리에스터(합성섬유 원료)의 수급상황으로 높은 수익성이 지속되었다.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은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수익성이 지속되었으나, 벤젠 공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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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갤러리,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 대상 전통주 강연회 실시
강남역 전통주 갤러리는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와 협업하여, 전통주 강연 및 시음행사를 진행했다.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역사와 인문학으로 연결되는 전통주의 모습을 소통하기 위해 술의 역사가 시작되는 주몽의 탄생신화부터, 삼국시대의 술 문화, 몽골에서 온 소주의 역사, 일본으로 알려준 우리 소주 기술 등 역사적 사건 속에 등장한 전통주부터, 현대에 와서 어떻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 동시에 전통주를 알면 어떤 소확행이 있는지도 전달하였다.이날 행사에 등장한 전통주는 기존에 틀을 깬 다양한 주종으로 소개가 되었다. 떠먹는 막걸리 용인 술샘 이화주를 시작으로 샴페인 막걸리 울주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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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설명회 1일 개최
코레일은 내달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유통, 건설, 금융 분야 대형 유통사와 건설사를 대상으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의 사업규모, 입지여건, 도시계획, 공모조건 등에 대해 설명한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사업비 1조원, 총 면적 10만6,742㎡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대전역 주변 부지에 상업시설과 환승센터를 확충하고 지역의 숙원사업인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9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김천수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심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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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강릉선 넷이서 5만원’ 여행상품 재출시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지난 5~6월 성황리에 판매됐던 ‘KTX 강릉선 넷이서 5만원’ 할인상품을 8월부터 연말까지 다시 선보인다. ‘넷이서 5만원’은 강릉선 KTX 일반실 일부 좌석을 선착순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액 할인상품이다. 구간에 상관없이 출발·도착역이 같은 승객 네 명이 모이면 거의 반값정도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코레일이 가정의 달 기념으로 한정 판매했던 ‘넷이서 5만원’ 상품은 두 달 동안 모두 1만 7천여 명이 이용했다. 평균 52.7% 가량 저렴한 운임으로 강원지역까지 갈 수 있어 가족 기차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았다. KTX로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어른 4명이 여행하는 경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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