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BYC 란제리 브랜드 르송이 브라렛과 팬티 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브라렛 팬티 세트’는 몰드 브라렛 2종과 미니 헴팬티 2종으로 구성했다.

브라렛은 레이스 런닝스타일의 라운드 브라로 브라렛의 단점을 보완하여 압박없이 편안하면서도 볼륨감을 살려준다. 레이스 원단의 미니 헴팬티는 넓은 옆선이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힙라인은 봉제선이 없는 헴원단을 사용해 깔끔하게 의상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오렌지와 진초록의 강렬한 컬러감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BYC 르송 ‘브라렛 팬티 세트’ 가격은 브라가 39,000원, 팬티가 19,000원이며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BYC 직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BYC는 노와이어, 매쉬 소재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품목은 2018년 24종에서 올해 37종으로 증가했고, 제품 생산량도 2017년도 대비 2018년 120%, 전년도 대비 2019년 154% 늘렸다.

BYC 관계자는 “점점 편안함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반영해 새롭게 브라렛을 출시했다”며 “노와이어, 매쉬 등 가볍고 편안한 제품군을 강화하고 소비 트렌드에 따른 제품들을 생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