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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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통과 후 시외방면 트레일러 전도 사고
7월 4일 오전 1시 25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소재 관문대로(백양터널 통과 후 시외방향) 곡선 구간에서 A씨(60대·남)운전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충격 후 좌전도 된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상).부산사상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여 현장에 출동, 오전 1시 30분경 관문대로 시외 방면 전면통제 및 진입 차량 우회 조치했다. 오전 4시 10분경 사고 충격으로 가드레일 등 파편물이 반대편(시내방향)으로 튀어 통제했던 시내방향 1개차선은 정상 소통(시내방향 전면)이 이뤄졌다.오전 6시 사고차량 견인 후 시외방향 2개 차선 소통중이며, 1개차선(1차로)은 철제빔 등 구조물 처리까지 통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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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한 화학공장서 안전사고 발생…병원이송 사망
7월 3일 낮 12시 10분경 부산 사상구의 한 화학공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폐수저장조 안 바닥에 쓰러져 있는 A씨(60대·남)을 동료 직원이 발견 후 신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날 낮 1시 25분 사망했다.부산사상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회사 관계자 등 상대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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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경찰차 충격 도주, 음주로 외벽 충격 도주 사건 수사 진행
6월 27일 오전 6시 10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교차로에서 승용차량이 신호를 위반하여 진행하다 신호에 따라 진행중인 경찰차를 뒤에서 충격 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운전자 A씨(20대·남)는 경찰서로 자진 출석했다.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6월 29일 오전 7시 20분경 부산 사하구의 괴정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건물 외벽을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 B씨(20대·남, 면허취소 수치 음주, 무면허)는 200m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다.부산사하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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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아파트 관리소장과 대화중 시너 뿌려 불 붙이려 한 60대 검거
지난 6월 30일 낮 12시경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간 A씨(60대·남)가 관리소장인 피해자(50대·여)와 대화 중 소지하고 있던 인화성 물질인 시너를 피해자의 신체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살해하려 했으나 피해자가 도망가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부산동부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 상황 확인 및 현장에서 벗어난 A씨를 자진 출석하도록 설득해 그날 오후 3시 15분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 7월 2일 구속해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7월 해당 아파트에서 경비원 일을 그만두기 전 B씨와 업무상 마찰을 빚었고, 그 과정에서 B 씨에게 악감정이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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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공장서 가스 누출 사고
7월 3일 오전 9시 49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386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삼산화황(반도체 세정용) 제조 공정 가동 중 약 1cm 크기의 리크 발생으로 배관(25A,1.5m) 내 삼산화황(SO3) 가스 약65g이 누출됐다. 울산소방 인원 15명과 장비 6대가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이날 오전 10시 4분 배관차단 조치 완료, 10시 57분 인근 가스측정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오전 11시 25분 상황 종료됐다.삼산화황(CAS 번호 : 7446-11-9) 특성은 상온에서 무색-흰색 결정 또는 액체, 고온에서 자극성 기체로 MSDS 주의사항으로 물과 직접 반응하면 화염 발생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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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관광단지 호텔서 불…투숙객 등 40여명 대피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5시52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한 호텔 기계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6분 만인 오전 6시8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객실 인근에 있는 기계실 약 10㎡가 불에 타고 투숙객 등 46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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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서 차량 3대 추돌해 3명 부상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영종대교에서 3일 오전 4시 39분께 택시와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로 등 3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와 승용차 운전자가 화물차를 제대로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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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화재…여야 2명 사망
7월 2일 오후 11시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아파트 가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하고 있던 여아 2명(8세, 6세)이 사망했다.당시 부모는 부재 중이었다. 화재로 같은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32분경 진화 완료됐다.부산기장경찰서는 화재 및 사망 원인에 대해 집중 수사중에 있다.이와 관련, 부산경찰청은 3일 오전 10시 기장군 소재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부산경찰청 화재조사팀, 국과수,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이 참여 하에 합동 감식을 실시한 결과, 발화부는 거실 스탠드 에어컨 주변이고, 발화원은 에어컨 전원선이 체결된 멀티콘센트(멀티탭)의 전선에 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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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 땅꺼짐 현상 발생
7월 2일 오후 1시 5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도로에 땅꺼짐(지름 약 40cm) 현상이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관할 구청에 통보 및 주변 교통통제 조치했으며, 구청에서 임시 복구 후 차량 정상통행(오후 4시 38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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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서, 등굣길·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 결과 88명 적발
부산기장경찰서(서장 권유현) 교통과는 7월 2일오전 6시 30분경부터 오전 9시경까지 관내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 결과, 음주운전 2명(정지, 0.046%, 0.037%) 및 교통법규 위반자(안전띠 등) 3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기장경찰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를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오전 7시경부터 오전 9시경까지 기장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에 교통과 직원 50명과 경찰 차량 20대를 투입해 총88명(음주운전 3명, 교통법규 위반자 85명)의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권유현 기장경찰서장은 “음주 운전 및 법규 위반자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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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수도관 공사하던 일용직근로자 작업기기에 다쳐 숨져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수로관 공사를 하던 일용직 근로자가 콘크리트절단기에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6분께 계룡시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후문에서 콘크리트 절단기로 절단 작업을 하던 A(65)씨가 튕겨 나온 절단기에 몸을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 당시 콘크리트를 쌓아 올리는 수로관 공사가 진행중이었으며 계룡시가 발주하고 한 조경회사가 수탁해 작업 중이었다. 경찰과 관계 당국 등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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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정박 어선서 70대 선장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
인천 앞바다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5분께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채 정박 중인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관계자는 "다른 선박 관계자가 인근을 지나가다가 신고했다"며 "수색 범위를 넓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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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상가침입 15회 현금 절취 피의자 구속 송치
출소한지 2달 만인 지난 6월 11~ 18일간 부산 남구·수영구·금정구 등 부산지역 일대를 배회하며 영업을 마친 상가에 침입하여 15회에 걸쳐 현금 등 5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부산남부경찰서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CCTV 분석 등 수사를 통해 A씨(30대·남)를 부산진구의 한 PC방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6.18.), 여죄에 대한 추가 수사 후 구속송치(6.26.)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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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서, 음주단속 교통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40대 검거
6월 30일 오후 10시 17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한 도로에서 A씨(40대·남)가 음주단속 중인 교통경찰관에 의해 음주가 감지되자 도주, 이후 추격하는 교통순찰차의 조수석 범퍼 부위를 충격(오후 10시 20분)하고 계속해서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부산북부경찰서는 북구청 CCTV 관제센터 협조로 A씨의 동선 확인, 덕천동의 한 건물 옥상 옥탑방 지붕에 숨어있는 A씨를 발견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체포(오후 10시 43분)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가 나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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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상반기 사이버사기 및 사이버금융범죄 1313명 검거
경남경찰청(사이버수사과)은 상반기(’25. 1. 1. ~ 6. 30.) 동안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및 사이버금융범죄 사건(이하 사이버사기) 5,102건의 피의자 1천313명(구속 53)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단속대상) 기존 수사를 이어왔던 직거래 사기, 쇼핑몰 사기, 게임사기, 이메일 무역사기 등 사이버사기 및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함께, 최근 급격히 악성화 되고 있는 조직적 사이버사기 및 가상자산 투자 빙자 사기, 연애빙자 사기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24. 10월경 유튜브에서 주식투자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700% 수익을 보장한다며 허위의 투자사이트 가입을 유도하여 투자금 명목으로 약 14억원을 가로챈 투자사기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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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다슬기 채취하던 80대 물에 빠져 숨져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48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하천에서 8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아내와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온 A씨가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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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작업자 2명 승용차에 치여 병원 이송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46번 국도에서 30일 오후 11시 22분께 작업자 2명이 K5 승용차에 치였다.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다치고 승용차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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