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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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개최
현대카드는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테니스 빅3 시대(조코비치·나달·페더러)’의 뒤를 이어 ‘알카라스-시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현역 최고 선수들로, 이들의 매치는 전 세계인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라이벌전으로 손꼽힌다. 올해 6월 롤랑가로스 결승전 당시 5세트에 걸쳐 진행된 양 선수의 접전은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결승전으로 회자되고 있다. 2024년 6월 이래 두 선수는 세계 랭킹 1·2위를 양분하며 월드 테니스 2강 체제를 굳건히 하는 중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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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회원수협’과 ‘수협은행’ 송금 코드 분리 이달 10일 시행
앞으로 송금할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수협’이 아닌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이 나타나면 상대방 계좌가 어떤 금융기관인지 확인하고,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수협’만 있다면, 기존대로 이를 선택하고 송금하면 된다.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의 금융기관 코드를 이같이 분리해 이달 10일 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금융기관 코드란 각 금융기관을 구별하기 위한 세 자리의 숫자로,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은 지금까지 동일한 코드(007)를 사용해 왔다.양 기관은 타 금융기관과의 금융결제에 대한 안정성과 유동성 관리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회원수협(030)과 수협은행(007) 각각의 코드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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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고객신뢰도 1위 브랜드 4년 연속 수상
보람상조가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비스 품질과 신뢰 기반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이 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며, 소비자 리서치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 미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보람상조는 이번 선정에서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1991년 창립한 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 고인 전용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등 상조업계 첫 제도를 도입하며 표준화된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과 보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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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3분기 IRP 원리금보장형·비보장형 수익률 1위
삼성생명은 2025년 3분기 말 기준 개인(IRP)형 퇴직연금 상품(원리금보장형·원리금비보장형)의 1년 수익률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사업자 비교 공시(2025년 3분기)에 따르면, 삼성생명 IRP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수익률은 3.86%을 기록했다.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년 수익률도 직전 분기 대비 10%p 이상 상승한 16.92%로 나타났다. 이는 모두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1년 수익률도 견조했다. DC 원리금보장형은 3.72%, 원리금비보장형은 18.01%의 수익률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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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해상 제휴카드 공개...보험 이용 회원 대상 청구 할인 제공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고객이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카드(CLCC)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31일 공개했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전월 기준으로 현대해상 보험 계약 유지 고객인지만 확인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해당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해야만 혜택을 제공하는 여타의 보험 제휴카드들과 비교하면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조건이 단순해 고객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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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진공과 지역 혁신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중진공의 기업 육성 역량을 결합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전환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에 △기업대출 한도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사업홍보와 함께 비수도권 우수기업 발굴과 추천을 담당한다. 또한, 중진공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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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모두 다 하나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은행과 증권의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모두 다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두 다 하나통장’은 하나은행 입출금계좌에 증권계좌를 결합한 상품으로, 국내·해외 주식 거래를 모두 지원하며, 증권계좌로 자금을 별도 이체할 필요 없이 하나은행 계좌 잔액으로 바로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모두 다 하나통장’은 파킹통장형 입출금상품으로 200만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2.5%(세전)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급여이체 시 연 1.4%, 증권계좌를 통한 주식매매 거래 시 연 1.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우대금리의 우대항목 중 1가지 이상 충족 시, 다음 달부터 ‘모두 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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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6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1조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 6,355억원이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AI 인프라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 서버 교체 수요 본격화 등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상승세 속에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 6,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29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57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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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6년 경제전망 및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자산운용 및 관련 부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제전망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경기 흐름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설명하고 자산운용 전략 수립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손원영 자금시장부문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금융환경에서 대내외 경제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운용전략이 필요하다”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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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출시
한화생명이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30일 오픈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번 서비스는 한화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1차로 출시했다. 1차 출시한 5개 생보사가 보유한 서비스 대상 계약은 약 41만 4천 건, 가입금액은 23조 1천억 원 규모다. 한화생명은 이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지난 23일(목)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했다. 신청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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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출시
신한라이프는 보험을 통해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지원하고자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계약자가 사망보험금을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성 특약으로, 신한라이프를 포함한 5개 생명보험사(신한, 삼성, 한화, 교보, KB)가 1차로 선보인다. 신한라이프는 출시에 앞서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 시행 초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계약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충분한 안내 등을 통해 고령층 고객 보호에도 적극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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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4호' 출시
KB국민은행이 만기까지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한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4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4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고수익목표형) ▲범위수익추구형 총 3가지 수익구조 중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모집 한도는 수익구조별 각 5백억원씩, 총 1천 5백억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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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최신 마케팅 전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약 2시간 30분 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을 주제로 매장 소개의 기본이 되는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 방법을 소개했으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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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개시
삼성생명이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유동화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소비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영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사후 발생하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만 55세 이상의 (계약기간이 10년이상 경과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가입자는 별도 소득이나 재산 요건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해약환급금이 많이 적립된 계약자 일수록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상황을 고려하여 유동화 비율과 수령 기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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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 토스뱅크 방문
토스뱅크는 29일 오전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앤써니 오슬러(Anthony Ostler) 의장(캐나다은행협회장) 을 비롯해 미국, 유럽, 호주, 남아공, 인도, 중국 등 주요 국가 은행협회 대표 및 주요인사 18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에서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현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이 참석해 환영했다. 앤써니 오슬러 의장은 “출범 한지 4년에 불과한 토스뱅크가 자본과 기술, 조직 문화 등 주요 영역에서 탄탄한 토대를 구축하며 혁신과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오늘 토스뱅크 방문은 한국에서의 가장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만큼, 토스뱅크의 성장 스토리는 전세계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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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ONE체크카드·데굴데굴 농장 적금 광고 개시
케이뱅크는 ‘대학생 크리에이터 1기’가 서울 주요 대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광고를 통해 케이뱅크 상품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8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케이뱅크 대학생 크리에이터 1기’의 본격적인 오프라인 활동의 일환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Z세대 시각에서 케이뱅크 인기 상품의 매력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다음달 30일까지 20대들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출된다.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과 강남, 성수, 을지로 주변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을 통해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전달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학생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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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5년 농업인 탄소배출권(KOC) 8,245톤 구매 완료
NH농협은행은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하고자 2025년 22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외부사업 인증실적, KOC, Korean Offset Credit)' 8,245톤을 구매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증받은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배출권을 구입해왔다. 2024년 1,419톤에 이어 2025년 8,245톤의 배출권을 구매하였으며, 향후 '온실가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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