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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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10회 금융의 날’포용금융 및 저축·투자 부문 수상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8일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및 저축·투자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포용금융, 저축·투자 및 혁신금융 부문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 이번 시상에서 안동시지부 문인제 과장은 서민금융 지원과 지역보증재단 협업을 통한 금융 접근성 개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고객부 이영록 과장과 박경민 과장은 비대면 저축상품 개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보호 및 저축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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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녹색여신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 녹색여신 추진 기반 마련
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의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여신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따른 적합성 판단절차를 체계화하여 심사자가 활동기준, 인정기준, 배제기준, 보호기준 등 녹색여신 판단요소를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을 최소화한 객관적인 시스템 마련으로 기업의 그린워싱(녹색위장)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의 업종·품목 정보 기반 추천 기능을 통해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 업무효율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녹색여신의 자금 목적별 배분 현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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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사랑의 김치 페어’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29일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5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김치페어에는 금융투자업계 85개 회사에서 1천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규모와 열기 모두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부금도 3억4200만원이 모였다. 이날 담근 7만 4천kg에 달하는 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16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2011년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랑의 김치 페어’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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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영림원소프트랩과 공익법인 전용 금융·회계 통합솔루션 출시
신한은행은 29일 영림원소프트랩과 클라우드 ERP 서비스 기반 맞춤형 금융·회계 통합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박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기업으로서 국세청 결산공시와 후원금의 관리 등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맞춰 개발된 ‘SystemEver 비영리 ERP’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솔루션은 공익법인 고객의 전용 회계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금융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한 뱅크인 플랫폼’과 ‘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영림원소프트랩의 비영리법인 전용 클라우드 ERP와 연계한 ‘신한 뱅크인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 뱅크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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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추위, 회장 선임 위한 경영승계절차 공식 개시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28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승계절차는 경영승계규정 및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계획을 기반으로 약 2개월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임추위는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내외부 후보군을 상시 관리해왔으며,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다양한 평가방식과 단계별 검증 절차를 거쳐 후보군 압축 및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도록 되어있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공정성과 독립성을 원칙으로 임추위 위원 간 충분한 논의와 면밀한 검증을 거쳐 경영승계절차를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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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국내·해외 주식형 펀드 모두 ‘100조 원 시대’ 진입”
금융투자협회는 2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 규모가 11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2일에 사상 최초로 ‘국내 주식형 펀드’가 ‘10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여일만에 10조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해외 주식형 펀드’도 ‘100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내외 주식형 펀드 모두가 세 자릿수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지난 2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는 110조원, 해외 주식형펀드는 101조원으로 이는 1년 전(‘24.10월말)1) 대비 각각 64%, 63% 증가하였으며, 국내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5월말2) 대비 국내주식형은 48%, 해외주식형은 29% 이상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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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소비자보호 위한 ‘소중한주’ 캠페인 실시
현대카드가 다음달 3일부터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현대카드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중심 한주(이하 소중한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중한주 캠페인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만나고 듣고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실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11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융당국과 함께 하는 소비자패널 간담회, 금융소비자 교육, 전직원 금소법 바로알기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대카드의 상품 서비스는 물론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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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저축은행 ‘2025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세람저축은행은 엄문주 수신팀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각 금융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450명이 참석, 금융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했다. 엄문주 팀장은 자원봉사자와 헌혈자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행복나눔 정기적금’과, 저공해 운전고객을 위한 친환경 상품인 ‘착한운전 정기적금’ 등 사회공헌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지역사회 저축문화 확산과 나눔의 금융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람저축은행 신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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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직원, ‘제 10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상 수상
SBI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 10회 금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기업금융1팀 김우현 팀장과 비대면서비스팀 진수영 매니저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제 10회 금융의 날 행사는 지난 28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금융1팀 김우현 팀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중소건설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유동성 리스크를 극복하고, 산업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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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금융협력 논의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으며, 총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 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으며,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우리금융과 유일하게 공식 면담 일정을 가졌다. 양측은 △ESG 및 녹색금융 협력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TFFP) 참여 △우리금융의 중남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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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현대건설과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 체결
광주은행이 현대건설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천 가속화를 위한 ‘녹색 동맹’을 맺었다. 이를 통해 탈탄소 및 기후 대응에 앞장서며 지역 기업들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현대건설과 ‘ESG경영 및 RE100 실천 등 온실가스 감축 선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현대건설 본사에서 정일선 광주은행 부행장과 이동훈 현대건설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이하 ‘직접PPA’) 시장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다. 광주은행은 현대건설과 직접PPA를 체결한 발전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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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다크웹까지 살피는 ‘내 정보 유출 진단’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사용자의 정보 유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보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내 정보 유출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해킹과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페이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보안 책임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안심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는 결제, 송금 등 금융 생활의 편의를 넘어 사전 예방 및 상시 진단이라는 실질적인 보안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내 정보 유출 진단’은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다크웹 등에서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유출 여부 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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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우대금리 선택 가능한 ‘KB나만의 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은 29일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달성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나만의 적금’은 거래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구성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3가지 ‘패키지 우대금리’ 중 하나와 4가지 ‘선택 우대금리’ 중 2가지를 조합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2.0%(12개월 기준)이며,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0%의 금리(12개월 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연령제한 없이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패키지 우대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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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아동 발달지연 해결 위한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 'SPACE 0' 단계 돌입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를 수행할 팀 선정을 완료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우리는 어떻게 아동 발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란 질문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아 나선다.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아이마음 탐사대’ 공모에는 총 304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31개 팀이 ‘SPACE 0’ 단계로 진출할 팀으로 선정되었다. 선발팀은 스타트업, 병원을 중심으로 대학, 비영리단체, 발달센터 등 다양한 조직이 고르게 포함되어 있다.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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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형’ 펀드 등 3종 추가
카카오페이증권이 국내 주식시장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펀드 3종을 새롭게 추가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9일부터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비롯해 ‘KCGI코리아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등의 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증권이 중개 판매하는 펀드는 총 31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신규 편입은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해외 투자 중심이던 상품 라인업에 ‘국내 주식형’ 펀드 등을 추가해 개인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춘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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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신세계면세점에 ‘토스페이’ 도입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는 신세계디에프(대표 이석구)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결제 환경에 토스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식은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승건 토스 대표, 진필규 토스페이 부문장, 방승익 페이스페이 담당자와 더불어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 담당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스페이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추진하며,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일관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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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취약계층 수익 창출 지원하는 ‘아름인 상생마켓’ 개최
신한카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아름인 상생마켓'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인 상생마켓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28일 진행됐으며, 신한카드 임직원을 비롯해 신한카드 사옥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이 만든 앞치마, 미혼모 자립 지원기관의 천연비누·디퓨저, 장애인보호작업장의 떡, 신한카드 1사1촌 결연 마을인 강원도 삼배리의 참기름·사과 등 16개 참여 업체의 제품이 판매됐다. 이와 함께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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